전체 글694 꿈에 (2024.01.23) 꿈에이리 갈까?저리 갈까?길 못찾아 헤메이네한바탕 꿈 깨고 나면바로 그 자리인 것을관음熙 2025. 1. 4. 태허공 같은 마음 (2024.01.22.) 세상일에 끄달림은 바늘끝 먼지와 같고맑고 밝은 공명 정대한 이 마음은 걸림 없는 태허공과 같으니라2024.01.22.관음熙 2025. 1. 4. 장욱아 (2024.01.22.) 장욱아 장욱아 장욱아 장욱아 장욱아 장욱아예이그냥......불러보고 싶어서큰아들 옆에 있으면 따뜻한 손! 잡아 보고 싶어서......아기때 엄마 젖 물고 쳐다보던 깨끗하고 맑고 맑은 고운 눈 그 눈동자가 생각이 나서......돈을 주고 사온 것도 아니고얻어 온 것도 아니고누가 준 것도 아니고훔친 것도 아니고빌린 것도 아니고손으로 만든 것도 아니고없었는데 한 순간 내 몸에서 꺼낸 완벽한 내 아가이것만은 완전 내꺼였어.너무도 맑고 깨끗한 귀여운 아가내 품에 꼭 안고 있으면 마냥 행복하기만 했어.지금은 사회에 찌든...사회에 찌들었다 함은 한 순간 어지러운 착각일 뿐본래의 성품은 맑고 깨끗함 그대로인 것이다.금빛광명 아들.엄마랑 모자연을 맺어줘서 너무 행복하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대보살님 되실 나의 큰 아들 .. 2025. 1. 4. 하늘 속에서 (2024.01.19.) 매일 바다 보고매일 들녘 바라보고매일 하늘 속에 사노라2024.01.19.관음熙 2025. 1. 4. 고통의 실상 (2024.01.05.) 귀신들이 인간몸에서 빠져 나갈땐 인간 몸을 찢어발기고 뜯고 물고 온갖 행패를 부린단다. 가장 대표적인게 출산의 고통이란다. 여자가 죽을 고통을 겪으면서 자궁뼈가 벌어져 아기머리가 나올 정도만큼 되야하니 그 고통 남자는 상상도 안돼. 겪어봐야지만 알어 그런 고통을 겪고 아기를 낳았기땜에 엄마는 강한거란다. 귀신이 커져서 인간 뱃속에서 자라서 통로를 찾아서 뚫고 나오는거지. 실상을 깨달아야 해.보통 사람들은 실상을 모르기에 고통겪고 낳은 제새끼들 이쁘다고 물고빨고 난리치지만 결국엔 웬수덩어리지. 이세상에 무서운 인간들 얼마나 많니? 감당이 안되니까 감옥에 가둬버리잖어. 귀신을 꺼냈으면 옥돌처럼 맨들하게 비수같은 성격을 잘 갈아서 온화한 인간의 성품으로 교육화가 되어야만 해. 그 과정이 참으로 어렵고 힘들고.. 2025. 1. 4. 인내심 (2023.12.18.) 인내심이란내가 길을 걸어갈때어떤 사람이 내 얼굴에 침을 뱉고 지나갈때그 침을 닦으려는 마음조차 없어야 한다고그것이 인내라고 했다해서 아빠가 맘 머리에 가래침을 뱉었을 때처음엔 그냥 닦고 말았고두번째는 닦지도 않고 그냥 둬버렸어지가 말라 없어져버리겠지 하고몇날 며칠을 둬버리고 아들 셋만 바라보고 살았단다그렇게 인내를 하면서 살았어 2025. 1. 4. 별님이 가던 날 (2023.12.14.) 우리 예쁜 별님이가 죽었어.하반신 털이 물에 젖어 있네.멀쩡하니 예쁜애가 왜 죽었을까?나무아미타불극락왕생발원2023.12.14 목요일15,16 발인 장례이렇게 빨리 가버릴걸 한 번도 안겨주지도 않고...별님아 우리 인연도 여기서 끝이구나.너는 다른 시작이겠지.부디 염불 많이 들은 공덕으로 인도 환생하거라.이 남섬부주에는 다시 태어나지 말고 동승신주나 북울단월로 가서 태어나복받고 살면서 법화공부 많이 해서 극락세계로 왕생하거라.이쁜 우리 별님아.네 딸 윤달이는 햇님아빠가 있으니 잘 보살펴 줄거야.대통이 이모도 있고 그러니 걱정 말거라.별님아.같이 있는 동안 많이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어서 삼계 해탈 하거라.나무실상묘법연화경 법화경 들은 공덕은 생이 바뀌어도 무너지지 않느니라.나무묘법연화경.달님아. 너무.. 2025. 1. 4. 나의 아들들 삼형제 사랑한다 (2023.12.12.) 금빛광명 오색영명 백광청명모두 빛나거라해동서광이 되고대해거련이 되어라나의 아들들 삼형제여사랑한다 너무 너무... 2025. 1. 4. 매월 전기 검침 오시는 황은주 담당자님께 (2023.12.08.)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시 노원구 중계로 4다길 12 번지에 사는 김숙희입니다.매월 전기 검침 오시느라 수고가 많으시지요? 점점 더 추워지는날 104 번지 마을 높은 언덕 폐가가 많은 동네로 오시는 일이 참으로 힘들고 어려우실겁니다.그런데도 이 일을 담당하셔서 와주시니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특히나 우리집은 강아지도 많고 고양이 참새 비둘기 까마귀 까치가 많아서 항상 집안이 정갈치 못하고강아지들 짖는 소리에 시끄럽고 물릴까 봐 사람들이 잘 들어오지를 않아요.헌데 황은주님은 많은 강아지들을 무서워하지도 않으시고들어오셔서 높은 곳에 위치한 계량기를 봐주시고또, 높기도 하거니와 불편한 제 몸으로 계량기 위에 쌓인 먼지를 닦지 못해 걱정하고 있었는데깨끗이 닦아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그리고 계량기 고장나서 불편했는.. 2025. 1. 4. 생일 축하한다 (2023.11.30.) 서울 연탄 은행에서 10월에 연탄 400장 주고 11월에 오늘 200장 주고 갔어.엄청 추운데 봉사자들 너무 고생이 많았단다.30명이 오려고 했는데 반만 왔데.연탄 400장 주려다가 200장만 준거야.담에 200장 더 준대.추워서 그런가봐요.응 올해 제일 춥다.형아 생일도 잊어버렸네.형아 낳을때 함방눈이 내렸는데. 춥기도 했고.오호. 96년 11월 29일에 눈이 왔었나요.어제도 눈이 좀 많이 왔었는데.너 낳고 병실에 누워 있는데 창밖으로 눈이 펄펄 내리더구나.첫눈이었어.오호~~아들 장욱아, 오늘이 네 생일이었네. 잊고 있었네.엄마가 참 잘못했구나. 미안하다.음력 10월 19일.엄마는 셋을 낳기만 했지 아무것도 해주는 게 없구나. 엄마로서는 빵점이다.장욱아, 일생이 편안하고 행복하거라.,나무아미타불. 2025. 1. 4. 수행자의 본모습 (2023.11.30.) 온몸에 마사지크림 다 발라 드렸더니 오늘 일 다녀 오시더니 훨씬 몸이 좋아졌다고 하시며 죽을 똥을 싸셨대. 일하시다가 화장실 가셨는데 죽을 때 누는 새카만 마지막 똥을 싸셨대. 어제 리어카에 눌려서 끌려 갈때 바지가랑이가 다 터져서 누가 옷삔을 줘서 터진 바지 가랭이를 꿰매듯 꽂아 입고 겨우 힘들게 걸어 오셨어.등 어깨 목 배는 잠바에 당겨져서 끌리느라 뻘겋케 되었고 두 다리는 바지가 터질 정도로 끌려 갔으니 척추 뼈 바로 옆에 상처가 있고 피멍이 들고 허벅지에도 살갗이 벗겨지고 피멍이 많이 들으셨네. 저 리어카 350만원에 제작해서 큰사고 2번에다가 이번에도 죽을 뻔 한 걸 부처님 가호로 또 살게 되신거고리어카가 멈추었는데도 꼼짝없이 누워 있는걸 보고 그 참담한 사고 광경을 본 사람들은 다 죽은 줄.. 2025. 1. 4. 아름다운 곳 (2023.11.27.) 아름다운 곳아들 셋 모여 꿈 꾸는 곳한 마음 다하여 안을 수 있는아름다운 그곳으로노 저어 가리라2023.11.27.어미 관음 2025. 1. 4. 이전 1 2 3 4 5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