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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창작375

석굴암 조성때 (2012.02.21.) 석가부처님 진신사리가 모셔진묘보탑석굴암 본존불수많은 중생들 소원 다 들어 주시느라고얼마나 피곤하고 힘이 드실까요?저도 열심히 정진해서부처님 도와 드릴께요석굴암봄이면 진달래 산수유 백목련 자목련 개나리 철쭉 산동백 산당화영산홍 후박 향기로운 치자 주목..갖가지 꽃들이 철따라 피던곳하양 노랑 분홍 주황 빨강 연분홍 꽃분홍...9가지색들의 화려한철쭉들이 곳곳에서 바위 틈바구니 마다에서 피었었다 온실에서도 많은 종류의 화초들이 함께 생활 했던곳작은나무 분재들 초목 꽃나무 버섯들 잔디밭먼지 씻어 주고 다듬어 주고 물 실컷 먹게 해서윤기나고 싱싱하고 예쁘게들 피어나고 자라나고함께 하는 그 순간들이 마냥 즐겁고 행복했던 곳다람쥐 참새 까치 비둘기 고양이 담비 족제비도량을 쨍쨍울리며 창공을 향해 짖어대는 다람쥐들도 많.. 2024. 12. 7.
되돌아 오는 마음 (2012.02.24.) 자유로운 길...마타리꽃...주는 마음 되돌아오는세상인것을주는마음 되돌아 오는세상인것을그것을 깨달은 이라면인과응보자업자득자작자수외면커나 무시하지 않는다항상언제 어디서나身 口 意   三業을깨끗이 한다사필귀정거짓없는 세상이란걸철저히 확실하게 깨달은 이라면내 이익을 위해다른이의 소중한 삶에어떤 경우에라도절대로평생에 가슴 아플 해로움끼치지 않는다주는 마음 되돌아 오고사필귀정자업자득인과응보의 세상이란걸아직 마음으로깨닫지 못한 이들이 많기에지금 이 순간도세상은시끄러움이 많은 것이다2012.2.2462회熙 흘러가는 강물처럼가는 곳마다에이익함만 주고꽃은 꽃대로나무는 나무대로산은 산대로물은 물대로구름처럼 자유롭게살아가는 세상이었으면......마음길... 2024. 12. 7.
웃음의 뿌리는 마음 입니다 (2012.02.23.) 마음은 거울    뿌리없는 마음    마음은 거울    그 순간 비치는 대로    나타나게 하는    마음은 거울    먼지가 뽀얗게    많이 쌓여 있으면    아무것도 보여지지 않고    티없이 맑고 깨끗한 거울이라면    온 세상 훤히 다    비추인다네    오직 내가 할 일    거울에 쌓인    먼지    털어내고 닦아내어    그 바탕    깨끗이 하는 일    마음은    청정한 거울    내 맘은    거울    2012.2.23    62회    熙 2024. 12. 7.
매화향기를 읽고 (2012.02.17.) 매화향기를읽고매화...피어나는 꽃... 매화향기.....梅一枝梅향기로운 매화...매화.......20세 초반 진주 관음암이란 암자에서 한철 기도중. 암자옆 산비탈이 온통 매화밭이었습니다.지금처럼 이른 봄날이었지요.기도가 끝나는 시간이면 으례히 매화밭 길을 걸었습니다.사진의 꽃처럼 핀 꽃들 사이로 필락 말락하는 꽃망울들이 많이도 매달려 있었습니다.그 때도 내곁엔 항상묘법연화경이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어딜 가나 나의 걸망 속엔 언제나 항상묘법연화경이 모셔져 있었습니다.묘법연화경이 너무 좋아서때론 들고 나가 매화향기 가득한 매화밭 둑에 앉아한참을 독경하다가 법화에 매화향 듬뿍 스며들게 하여암자로 내려오곤 하였지요.항상 내입에선 남몰래 법화경 외우는소리가졸졸 졸졸 흘러 나오곤 했습니다.묘법연화경 서품제일 여시아.. 2024. 12. 6.
대웅전 (2012.02.17.) 대웅전대웅이신 석가세존 앉아 계시는 곳내 그곳에 이르러 님께로 향하는 마음봄이라 하여 갯버들도 움이 트는데이마음 보살마음 어찌 보리심에찬란한 새싹 움트지 아니 하오리까생생세세 다겁생에 시아본사요실상묘법연화로 우러르게 하시니중생마음 일으켜 청량케 하옵소서.2012.2.17관음熙 2024. 12. 6.
봄 (2012.02.17.) 내마음 피어나듯피어나는봄 봄흐르는 물 소리에백목련 자목련 아름다우니그 핌에 뜻 둠은 어디메이뇨?바라보는 이 그 마음 향기로우니피어나는 이 즐거움 더할세라.보는 이, 피는 이 한마음일러니그 또한 즐거움 중 최상일세.2012.2.17봄맞이熙 2024. 12. 6.
무릇 약이라 함은 그 사람에게 꼭 맞아야 한다. (2012.02.06.) 사람이 살면서 물욕에 휘말리다보면 몸도 썩고 마음까지 흐리게 된다.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어느 제약회사에서 석천대사님을 찾아와 청을한다 제발 그약에 대해 가르쳐 달라고.  그 값을 수~ 억이든 그이상 얼마이든 원하시는대로 드리겠노라고 한다. 대사님께서 해주시는 약을 먹게되면 폐가 건강해져서 평생에 폐로인해 고생할 일이 없게된다. 하니 감기가 걸리지 않는다 몸속의 염증이 사라진다 관절염이든 암이든. 그것뿐이랴...허니 그럴수 밖에 대사님 왈 나하고는 무관한 일이니 그냥들 돌아 가시오. 하고 마신다. 가르쳐 준다고 될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어리석은 인심들에 의해 산천이 망가질 것이라 하시고 만다.무릇 약이라 함은 그 사람에게 꼭 맞아야 한다. 하여 먹게되면 그 순간부터 낫게 됨이 옳다. 약을 먹어도 안나요.. 2024. 12. 6.
늑대의 위대한 사랑 (2012.02.15.) 늑대의 위대한 사랑 열 번도 더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런 사랑 금생에 만난 이들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전생에 서로에게 베푼 은혜와 공덕이 있었기에 저토록 신뢰롭고 믿음직하고 아름다운 선연으로 다시만나 부모자식 정을 더하며 복된 부부의 삶을 꿈꾸며 누리는 거겠지요. 현실을 보면 과거 전생삶을 알수 있고 현실을 보아 내생 다가올 삶의 모습을 알수 있다지요? 인과응보 자업자득 자작자수 누구를 원망하며 누구를 탓하리요? 모두가 내 업인 것을...  부지런히 현생에 남은 시간 아끼고 아껴서 선연 인연처에 공덕 베풀어 자신의 내생 복된 삶도 황홀하게 잘 꾸려 놓아야 할것입니다. 여인들이여 늑대같은 남자 부럽거든 미리 선연 공덕 쌓아 두세요.늑대같은 남자! 어디 그냥 얻어지나요? 걸출한 대장부! 바라만 보아도 마음 .. 2024. 12. 6.
내 어머니를 생각케 해 주시는분께. (2012.02.14.) 나모라트나트라야야나막아르약바로키테스바라야보드히사트바야마하사트바야마하카루니카야옴사르바브하에수트라나카라야타나무 관세음보살.이 세상에는 숱하게 많은 인연들이 있다.그 중에서도 부모와의 인연이 가장 깊고도 가슴 져리며 아프고 그립고 또한 아름답다.어머니와의 인연.가장 푸근하고 따뜻한 어머니.한없이 그리운 어머니나이가 들어 50 이 넘어서도 여전히 그리운 내 어머니.꿈속에서라도 한번만이라도 뵙고 싶은 보고픈 내 어머니.이토록 그리운 내 어머니를 느끼게 해 주시는 고마우신 분이아름다운 인연 고마운 인연으로 내게 다가와 주신것이다.다솔사 부처님 사리탑 앞에서 다소곳이 두손을 모으시고 합장하신 그 모습 생전의 내 어머님과 어쩌면 그리도 닮으셨는지요.이 세상 모든 인연이 내 부모형제 자매 아님이 없다 하였습니다.무궁한 .. 2024.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