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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창작404

고향 친척 친지 어르신들께 인사 올립니다. (2011.11.07.) 고향 친척 친지 어르신들께!    인사 올립니다.   저는 경북 영일군 죽장면 상사리 766번지에서 유소시를    봄이면 진달래 핀 앞뒷산과 갯버들강아지 몽글몽글 터져 나오는 맑은 물 냇가에서    하얀 조약돌 주우면서 어린 시절의 소박한 꿈 꾸며 살아온    상산김씨 상산군파 31세손 상 자  진 자의 아버님을 모셔온 장녀    맑을 숙 자  빛날 희 자를 쓰는  김 숙희 입니다.    금이 티 없이 맑고 깨끗하면 스스로 빛나고    물속에서는 더욱더 빛을 발하니    하여 예명이 금빛광명 인 것입니다.    대개 여아들의 이름자에는 계집희 자를 많이 잘 쓰지만    저는 아버지께서 32세손들의 항렬 돌림자인 빛날 희 자를 그대로 쓰도록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는 대통령 박 정희 할 때 희자와 .. 2024. 12. 1.
엄마 (2011.12.30.) 바로 아래 남동생 하나 있을 때였어요   엄마랑 막내이모 둘이서 [누나의 한]이란 영화를 보고 오셔서 이야기를 해 주시는데    계모에게 죽임 당한 누나가 귀신이 되어서도 동생을 살리려는    애틋한 오뉘의 뜨거운 정에 감동되어 막 울면서 들었지요   엄마도 막 눈물 흘리시면서도 끝까지 이야기를 다 해 주셨답니다   이야기를 다 듣고 나서 자는 남동생을 끌어안고 얼마나 울었던지요...   우리 어머니는 저보다 행복하신 분이셨습니다   엄마가 보고 싶으실땐 저희 5남매를 두시고, 울 엄마 보러 간다 시며    대구 계신 외할머니께로 얼른 가셨으니까요   저는 지금 달려가 만나 볼 엄마가 그 어느 곳에도 안 계시거든요   참 좋은 엄마가....... 2024. 12. 1.
어머니의 한 (2012.12.29.) 어머니의 한   부모님 살아계셔 섬기지 못했으니   돌아가신 후에라도 편하셨으면....    예전에 알지 못함을 알게 되고    예전에 느끼지 못함을 느끼게 되니    부모님 계신곳 더욱 안타까워라    아 ! 어느 세월 기다려 편히 모시리요!.    오뉘 자매 있으되 밝게 볼줄 모르니    부모님 춥고 떨림 뉘 알아 헤아리리.    죽어서도 자식 걱정 편할 수가 없는데    아 ! 부모님 깊은 한 어이 하리요 !    아 ! 어머니 애닯은 사연 뉘라서 밝히리까?    관음. 2024. 12. 1.
행복샘에서 보금자리를 만들고 금빛광명 어머니와 금빛 하나 둘 셋- 세 아들과 함께 가장 자유롭게 행복할수 있는곳 행복샘. 사랑하는 아들들과 언제든지 만날수 있는곳 행복샘. 엄마가 보고 싶을 땐 언제든지 달려 올 수 있는곳 행복샘. 사랑하는 내 아가들! 엄마는 늘 항상 이곳에서 미소짓고 있을테니 엄마가 생각날땐 얼른 행복샘으로 오렴. 머뭇거리거나 주저하지말고. 빨리 와야 한다. 엄마가 항상 있는곳 행복샘으로.^!^ 이곳에다 빛나는 꽃씨 뿌려 많은 꽃 피워 놓자. 항상 향기가 넘쳐 나도록. 엄마와 삼형제가 행복하게.그리고 샘을 찾는 모든 이들이 다 함께 행복 할 수 있도록. 빛나는 꽃씨를 뿌리자꾸나.***^-^ ^-^ ^-^***^!^******************* 하얀 쑥부쟁이도 많이 많이 심어 놓자. 2024. 11. 30.
아리랑 - 22. 내 어머니 내 아버지 아리랑- 22. 내어머니 내아버지    어머님 어머님 내 어머님~    지금은 어느 곳에 계시옵니까? -    관세음 보살님 공경 하시던~    보고픈 내 어머님 어디 계실까? -    사바세계 남섬부주 오탁악세~    해동국 대한민국 장분선이요-    찾으리 찾으리 꼭 찾으리~    신통광명 이루어서 꼬옥 찾으리 -    나-를 낳아서 길러 주시고~    따뜻이 품에 안아 주신 어머님-    울세라 눈물을 닦아 주시던~    청송군 파천면 아산 장분선-    편안히 이 여식 기다리소서~    기필코 내 어머님 찾으오리다 -    억-겁 세월이 걸리더라도~    장분선 내 어머님 찾으오리다 -    부처님 자비광명 의지하여서 ~    목련의 큰효심 이루오리다-    아버님 아버님 내 아버님~    지금은.. 2024. 11. 30.
아리랑 - 19.뉘알리오. / 20.성불지원. / 21.모정. 아리랑-19.뉘알리오    적덕 공덕 저 대사를 뉘가 알리오~    눈-어둔 중생들 미혹 하구나 -    일-광이 비친들 뉘 알 것이며~    월광이 밝은들 뉘가 알으리 -    수행공덕 높아가니 연화봉천~    거듭 거듭 발원하니 환생하소서 -    아리랑-20.성불지원    교교한 월광아래 묘법 연화경 ~    깊고 깊은 성불지원 밤 깊어 가네 -    산-새 소리도 잠-이-들고~    흐르는 물 소리도 멈추는 구나 -    어느 생에 다가가서 성불 하리요~    멀고 먼 그 날 이로되 발원합니다 -    아리랑-21.모정(母情)    아이들도 잠이들고 님도 잠들어~    깊-은밤 꿈속을 헤메는구나 -    금야(今夜)에 험로는 어디드냐 ~    부디부디 오욕락에 물들지마라-    성인지존 부처님이 .. 2024. 11. 30.
아리랑 - 16.환생발원 / 17.결정지원 / 18.달밝은 창아래 아리랑-16 환생발원   한 중생을 제도하려 백천번 윤회~   일주청향 심심발원(深深發願) 환생서원-   연-화 봉천이 그리도 급한가 ~   찰라 같은 한생을 늦추어 주오 -   성불 한생 미루어서 환생 대발원~   사부 떠나 도반이길 청하옵니다 -   아리랑-17 결정지원   불도(佛道)는 인과요 심갈앙(心渴仰)이니~   심심지(深深之) 연모는 중과지처(重果之處)라 -   지심지견고(志心之堅高)는 여산여해(如山如海)~   금생에 결정코 그대 따르리 -   실상 묘법 연화경은 인연경이라 ~   숙세 심연 없었다면 어찌 만나리 -   아리랑-18 달 밝은 창 아래    인생을 돌고 돌아 불암산(佛岩山)아래~   달 밝은 창 열고 묘법 연화경 -   석-천 대-사는 실-상 수행 ~   난햏(難行) 고햏(苦行.. 2024. 11. 30.
아리랑 - 13.불래과(不來果) / 14.불보살님(佛 菩薩) / 15.다시 한번 몸 나투길. 아리랑-13 불래과[不來果]    무량억겁 도닦아서 불래과이루니~    저 혼자 연화봉천 안오겠단다 -    삼-승(三乘) 사과(四果)는 불보살 방편~    무생법인 성취코자 수행하였소?    슬프고도 슬프고나 무연(無緣)중생~    인연따라 불도수행(佛道修行) 정각(正覺)이루리-    아리랑-14 불보살님    대보살님 대보살님 대승보살님~    묘음 관음 문수 보현 8만 대보살 -    석-천대사(釋天大師)는 오지 않는대~    무생법인 성취하고 오지 않겠대 -    중중무진(重重無盡) 불보살님 애민 여적자(如赤子)~    사바세계 여이잖고 구호 일체중 -    아리랑-15 다시 한번 몸 나투길    똥무더기 흙구덩이 오물 덩어리~    사바세계 오탁악세 예토(穢土)이련만 -    석--가 모니는 시.. 2024. 11. 29.
아리랑 - 10.한도인(閑道人) / 11.불휴식(不休息) / 12.공(空) 아리랑-10 한도인[閑道人]    만리무운(無雲) 만리천(天) 눈 밝은 저 도인~     대명천지 밝은 날 졸고 있구나 -    유-연기심(唯緣起心)은 무연무심(無緣無心)~    무기무멸(無起無滅) 무아공적(無我空寂) 무성본공(無性本空)-    먹도 않고... 입도 않고...잠 또한 없으니~    꽃 피고...새 운들 ...번거로우랴 !    아리랑-11 불휴식[不休息]       거목 암반 질풍 노도 철산 향수해~    옷깃에 스치고 발에 밟혀도-    도-닦는 저 도인 꿈쩍도 않고~    소- 송풍 라월하에 고요하구나-    무량억겁 고봉반석 좌선삼매~    일념정진 무상정각 불휴식일세-    아리랑-12 공[空]    비우고 비우고 또 비우면~    감도 없고 옴도 없고 있음도 없고-    본-래 .. 2024.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