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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창작/어머니의 시

아리랑 - 13.불래과(不來果) / 14.불보살님(佛 菩薩) / 15.다시 한번 몸 나투길.

by EugeneChoi 2024. 11. 29.


   아리랑-13 불래과[不來果]

   무량억겁 도닦아서 불래과이루니~

   저 혼자 연화봉천 안오겠단다 -
   삼-승(三乘) 사과(四果)는 불보살 방편~
   무생법인 성취코자 수행하였소?
   슬프고도 슬프고나 무연(無緣)중생~
   인연따라 불도수행(佛道修行) 정각(正覺)이루리-



   아리랑-14 불보살님

   대보살님 대보살님 대승보살님~

   묘음 관음 문수 보현 8만 대보살 -
   석-천대사(釋天大師)는 오지 않는대~
   무생법인 성취하고 오지 않겠대 -
   중중무진(重重無盡) 불보살님 애민 여적자(如赤子)~
   사바세계 여이잖고 구호 일체중 -



   아리랑-15 다시 한번 몸 나투길

   똥무더기 흙구덩이 오물 덩어리~
   사바세계 오탁악세 예토(穢土)이련만 -
   석--가 모니는 시아 -본사요~
   감인토(堪忍土) 여환중생(如幻衆生) 보현일체중(普顯一切衆)-
   인도왕궁 몸 나투어 자비실현~
   석천대사 그 제자면 어이 안오리 -  



   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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