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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창작/어머니의 시

봄 (2012.02.17.)

by EugeneChoi 2024. 12. 6.

 

 

내마음 피어나듯

피어나는봄 









흐르는 물 소리에

백목련 자목련 아름다우니

그 핌에 뜻 둠은 어디메이뇨?

바라보는 이 그 마음 향기로우니

피어나는 이 즐거움 더할세라.

보는 이, 피는 이 한마음일러니

그 또한 즐거움 중 최상일세.



2012.2.17
봄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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