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창작/어머니의 시171 매화 그늘 아래서 (2012.03.21.) 매화 그늘 아래서매화향 내리는곳에사랑하는 나의 님을 초대합니다노 없는 배를 타고물결 없는 강물 위를없는 듯이 오시어요무색 무향 차 한잔사랑하는 내 님께 올리니매화향 내리거든제일향다 흠향하소서행여매화 그림자찻잔 속을 지날 때면꽃 그림자 감상하며사랑하는 이의 마음 헤아려 주시어요고운 바람 불어와꽃 한송이 날리어찻잔속으로 숨어 들거든감로백미 제일의 매화향다 음미하소서 사랑하는 내 님과 함께정 담아 나누는매화향다 한잔오랜 세월 추억 속에남아지이다2012.3.22 춘분 초매화향 내리는 곳에서님과 나누는 매화향茶熙 2024. 12. 8. 매화, 님 향한 마음 (2012.03.21.) 매화란....... 님에게 비치고 싶은 마음 어느 곳에서도 비쳐지고 싶은 마음 그리움에 싸여 오직 님만을 생각하는 마음 환하게 웃는 즐겁고 밝은 마음일 때도 오직 님만을 바라보고 그리움 사무쳐 야속할 땐 때론 돌아서 있고 싶을 때도 있지만 그러나 금새 또 수줍음 속에 보고파지는 마음 그리움 몰려와 견딜 수 없을 만큼 아파도 참고 견디며 겨울 지나 봄으로 화려하게 피어나는 마음 그대 오직 내사랑 한떨기 매화여라 매화란님에게 비치고 싶은 마음 어느 곳에서도 비쳐지고 싶은 마음 그리움에 싸여 오직 님만을 생각하는 마음 환하게 웃는 즐겁고 밝은 마음일 때도 오직 님만을 바라보고 그리움 사무쳐 야속할 땐 때론 돌아서 있고 싶을 때도 있지만 그러나 금새 또 수줍음 속에 보고파지는 마음 그리.. 2024. 12. 8. 무제 - 김보희님 작품 감상 (2012.03.20.)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오픈기념 전시작품너무 좋다고요하다하나인 것처럼평온하다그러면서도바다의 깊은움직임이 보인다부처님 자비인양내사랑 그대의일렁는 마음인양깊은 마음인양참 좋다.2012.3.20관음熙축하합니다다른작품도보고 싶습니다 2024. 12. 8. 장미넝쿨 아래서 그리운 당신 (2012.03.20.) 장미꽃 넝쿨 아래서 그리운 당신그대 당신의 이름은 김숙희입니다내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당신은 김숙희입니다그대의 가슴속 못내 그리운 또 하나의 그리움 하나그 이름 서로가 상사초인양 만날 수 없는 이름하나가 나타나면 하나가 사라지고다시 하나가 나타나면또 다른 하나가 사라져야 하는 운명내 사랑하는 그대여보고픈 그대여맘속 깊이 그리운 당신의 이름 또 하나 김혜선오랜세월 다른 이름 다른 모습으로또 하나의 내가 되어 살아온 다른 세상에서의 나그립습니다보고싶습니다청순하고 해맑았던 그대의 마음당신의 모습이마냥 그립습니다2012.3.20관음熙 2024. 12. 8. 쉰 넘은 어느 생일날에 (2012.03.19.) 쉰 넘은 어느 생일날에철 없이 살아 온 인생 반철들고 보니 남은 인생 반어이하리요?남은 인생 반을 어떻게 살아야내 인생 끝나는 날후회하지 않을거나그래도인생 반은 잘 살았노라고웃음 지으며 갈 수 있을까장미꽃 향기처럼향기로운인생이 되기를2012.3.19熙 2024. 12. 8. 생일파티 (2012.03.19.) 생일파티 쉰 넘은 어느 생일 날 당신을 사랑합니다내 마음 내 정성 내 사랑 다하여사랑하는 당신께향기로운 꽃 향기 한 아름 선사합니다2012.3.19熙엄마 생일 축하해.이 사진을 어머니께 선사합니다. 2024. 12. 8. 마음의 성(城) (2012.03.15.) 마음의 城오랜 세월을 두고 쌓아온 만리장성무엇을 막기위해무엇이 그토록 두려워서그 오랜 세월 수많은 목숨 바쳐 긴 성 쌓아야 했나외부의 성이 저토록 튼튼히 요긴할진대내부의 내마음의 성은 얼마나 요긴하고 요긴할것인가순간 순간 찰라마다 나 자신도 눈치 채지 못한 사이에파고드는 물드는 마음들원력으로써 성을 쌓고6바라밀로써 성을쌓고8정도로써 성을쌓고위 없는 보리심으로써 성을 쌓아도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코로 냄새맡고 혀로 맛보며몸으로 촉감을 느끼다 보면어느새 들어 앉은 물든 마음들성을 만들고 성을 허물고6근의 작용도 6근의 경계도 6식의 알음 알이도모두 부질없는 꿈이어라허황하고 황망한 가운데 성을 둔망념의 꿈이로다성 안도 성 밖도 하나의 풍경이거늘피차를 논하며 성을 높이니부질없다 아니하리요맘속 한송이 백련을 피우.. 2024. 12. 7. 아름다운 동백 (2012.03.11) 아름다운 동백흰눈 속 추위 견디며 인내해 온 아름다움잎은 더욱 푸르고 꽃은 더 붉어눈 조차 어려워 앉을 수 없네참고 견딘 고결함 사랑하나니더욱 푸르고 붉음에내 마음 함께하여찬미하노라2012.3.11熙 2024. 12. 7. 내 마음 사랑 담기 (2012.03.05.) 사랑이 부족한 내 마음에사랑 꽉꽉 채워담기 연습먼저 우리 견공들에게내 사랑 마음 더 보태기목욕 빗겨주기 스킨쉽 더 많이내가 힘들어도 싫은내색 안하기절대인욕으로 참기견공들 마음에 상처 안주기죽을 것같이 힘들어도내 맘에서 밀어내지 않기찾아오는 새들에게먹을 것 더 자상하게 챙겨주기고양이 더 자주 쓰다듬어주고먹을 것 더 챙겨주기내 가장 가까운 곳에 함께하는소중한 다른 생명들에게내 사랑 마음 진실로 더해주기2012.3.5熙 2024. 12. 7.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