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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창작/어머니의 시

아름다운 동백 (2012.03.11)

by EugeneChoi 2024. 12. 7.

 

아름다운 동백

흰눈 속 추위 견디며 인내해 온 아름다움
잎은 더욱 푸르고 꽃은 더 붉어
눈 조차 어려워 앉을 수 없네
참고 견딘 고결함 사랑하나니
더욱 푸르고 붉음에
내 마음 함께하여
찬미하노라


201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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