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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창작/어머니의 가족

巨木 부명 선배의 일훈(一訓 ) (2012.01.01.)

by Yujin Choi 2024. 12. 1.



   巨木 富明 선배의 一訓


   - 맑고 깨끗한 글은

     독자에게 감명을 줄 것입니다.
   그것이 보시입니다.-  

   맑고 깨끗한
   글로써 보시 하라시는
   부명 선배님의 말씀.

   가슴 깊이 새겨서
   내 그리 하오리다.

   이 또한 무량겁 넘나 들은
   善緣의 情 일터.

   내 그리 하오리다.
   分明코 내 그리 하오리다.

   맑고 청정한 文神으로
   사람들의 어둔맘 밝히오리다.

   맑고 청정한 文心으로
   사람들을 깨우치게 하오리다.

   향기로운 善德.
   명경 같은 마음으로


   청량한 글
   세상 사람들에게
   보시 하오리이다.

   내 꼭 그리 하오리이다.

   길 못 찾아 헤메는 유랑의 마음들을
   해탈의 밝은 길로 인도 하오리이다.

   맑고 청량한 글
   세상 사람들에게
   보시 하오리다.

   부명 선배 一訓 으로
   내 청량글 보시하는
   대 시주자가 되오리이다.


   2012.1.1 임진년 첫날
   후배   관음 김숙희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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