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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수영

수영일지 2025-03-05 (+137)

by EugeneChoi 2025. 3. 5.

거의 매일 수영을 간다.

30분 정도는 자유형을 연습하고
한 시간은 나머지 영법을 연습한다.

주로 접영을 연습하는 것 같다.

 

자유형

자유형을 할 때 겨드랑이가 자주 쓸렸다.
찾아보니 롤링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하이엘보우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하이엘보우와 롤링을 신경 쓰면서 연습하는 중이다.

 

평영

평영 스트로크 후에 상체 찌르기를 연습하는 중이다.
찌르기까지는 잘 되는 것 같은데 킥으로 부드럽게 연결되지 않는다.
이것도 계속 연습해야겠다.

 

접영

이제 팔 돌리기도 잘 된다.
여전히 가끔씩 레인에 손등이 걸려서 손이 멍이 들기도 한다.

그래도 이제 25m 완주가 가능하다.
가슴 누르기도 많이 연습해서 아리랑 접영은 안 하고 있다.
물론,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없어서 어떨지는 모르겠다.

접영을 할 때 팔이 머리 아래로 내려가지 않도록
너무 상체를 들어 진행방향이 위로 되지 않도록
너무 일찍 스트로크를 하여 힘을 잘못 쓰지 않도록
노력하는 중이다.

신기한게,
4개월 넘도록 연습한 자유형보다
한 달 미만으로 연습한 접영이 더 빠르다.
자유형은 25m가 27초 정도, 접영은 그것보다 덜 걸린다.

원래 접영이 더 빠른 걸까?
올림픽 영상을 보면 자유형이 더 빠르긴 하다.
사람마다 자유형을 제외하고 자신에게 잘 맞는 영법이 하나씩 있다고 하는데
나는 그게 접영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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