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심이란
내가 길을 걸어갈때
어떤 사람이 내 얼굴에 침을 뱉고 지나갈때
그 침을 닦으려는 마음조차 없어야 한다고
그것이 인내라고 했다
해서 아빠가 맘 머리에 가래침을 뱉었을 때
처음엔 그냥 닦고 말았고
두번째는 닦지도 않고 그냥 둬버렸어
지가 말라 없어져버리겠지 하고
몇날 며칠을 둬버리고 아들 셋만 바라보고 살았단다
그렇게 인내를 하면서 살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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