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머니의 창작/어머니의 시

수행 (2012.04.17.)

by Yujin Choi 2024. 12. 25.

 

수행

눈이 있으되 보지 못하면 눈이 아니요
눈 감았다하나 그또한 볼수없으면 무슨 소용 있으리
오로지 한마음 밝혀
심안 혜안 천안 불안 법안을
속히 갖출일이다
5안을 갖춤에
승속이 따로 있을 것이며
옛과 오늘이 어찌 다르리요?
부지런히 한마음 돌이켜
닦고 닦고
닦을지어다

2012.04.17. 熙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