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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창작/어머니의 묘한 삶, 묘연사

버섯 (2012.09.19.)

by EugeneChoi 2024. 12. 16.


버섯

 

불암산 자연산 버섯

대사님이 오전에 잠깐 동안에 따 오신 버섯

 

오후에 또 따오신 버섯 색이 너무 예쁘다

 

자연산 웅지 상긋한 향기가 엄청 좋다
겨울약재로 준비해 둔다

 

밤버섯 말굽버섯 굴뚝버섯...상큼한 향기가 머리속까지 맑아지는것 같다

 

활짝 핀 밤버섯 색이 너무 예뻐서 소금물에 끓이다가 꺼내 봤는데도 그래도 색이 곱다

 

버섯색이 화려하게 곱다 사나흘 반찬거리 충분하다

 

2012.9.19
불암산 예쁜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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