妙法蓮華寺 釋天大師
묘법연화사 석천대사
1. 나무묘법연화경
부처님으로부터 받은 불명;釋天大師佛
- 내가 부처가 되리라 -
그날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온 수행
다시는 어리석음으로 오탁악세에 몸 받지 않으리라
연화봉천하여 부처가 되리라
2. 나무묘법연화경
열심히 노력 정진 갈고 닦아서 부처의 행요법을 하리라
무릇 대사란
이 무리 저 무리 함께 어울리는 군무가이시라
세상 어느곳에서도 분별치 않으시니
원륭무애 자유자재
이름하여 인천의 스승이시요 대도사이시라
3. 나무묘법연화경
공부할땐 열심히 공부하고
일할땐 열심히 일하고
보시를 할땐 아낌없이 하는 것이다
4. 나무묘법연화경
오직한길 일념정진 법화수행만이 있을 뿐이다
5. 나무묘법연화경
인연따라 오는 중생...받아 들여 거두어 주면 되는 것이고...
6. 나무묘법연화경
저녁 7시 일순이 이월이 대사님 앞서거니 뒷서거니 배웅해 드리고요..
앉아서만 하는 수행은 세상일을 속속들이 알기 힘들지요
사람들이 얼마나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지 어떻게 돈을 벌고 있는지 어떻게들 살아가고 있는지..
무슨 생각으로 어떠한 삶을 영위하는지 세간사에 함께 어울려 느껴봄이지요
중생고통 모르고 어찌 중생구제 할 수 있으리요?
7. 나무묘법연화경
모아 두었던 것들 가지고 내려 가십니다
영수증 종이 하나도 쓰레기 봉투로 버리지 않으시고 재활용으로 모으신 것들이지요
티끌 모아 태산인거지요 빈병 스텐 구리 철 양은 고철 잡선...
어째 대사님 모습이 배가 아프신것 같네요
도고마성..도가 높을수록 마의 장애가 더욱 더 승승장구 하려는데는 오직 일념정진으로
인욕해서 이겨 나감만이 있을뿐 물러남이란 없으시지요
이럴때 대사님만이 외우시는 염불이 있지요..부처님으로부터 받은..
염불을 외우시면 아픔은 감쪽같이 사라질테지만
그러나 이러한 모든 고통 다 겪고 이겨 내시지요
직접 다 겪어 보셔야 뒷사람들의 고통을 다스려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엄청많은 하혈로 힘드시지만 불퇴의 정진 인욕 인내로써 나아갈 뿐입니다
이럴땐 좀 쉬어 주시면 좋을텐데..한다면 끝까지 하시는 성격
몸이 부서지고 으스러질지라도 한번의 약속은 끝까지 지켜야 하시는 분
내가 부처가 되어 행요법을 하는 그때까지 결코 수행을 멈추지 않으리라
8. 나무묘법연화경
중생들이 쓰다가 버린것들 시주받아 재활용 해 주면 무량 복전 되고
버리는것 가져다가 쓰니 누가 뭐랄것도 없고
수행에 연명하니 그러면 되는거 아닌가?
수행자가 탐욕에 눈이 어두우면 도가 없나니...
오늘밤도 이렇게 법화대사의 실상수행은 밝아져 가고 있다
육도 만행... 대승 보살도 수행만이 날마다 빛나고 있을 뿐이다
9. 나무묘법연화경
거목자원? 거목표대사님? 거목선배네대사님? 거목네자원이 대사?
여튼..거목과 대사님은 필연? 묘연지事?
대사님은 항상 거목이 되라 하신다
아무리 큰 태풍이 몰아쳐도 작은가지 잎새들만 조금 흔들리다가 말으라고 하신다
뿌리 깊게 뻗어 있는 큰 고목과 같은 기본이 튼튼한 수행자가 되라고 하신다
어떠한 난관에 부딪쳐도 꿈쩍않는 맑은 물 같은 수행자가 되라 하신다
10. 나무묘법연화경
부처님 법 앞에선 모든 생명이 다 평등하니 자비로 덕을 베풀어
될 수 있으면 살생을 적게 하라고 하신다
바꾸어 내가 저 입장이면 어떠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라 하신다
안아 달라고 보채는 고양이 한번 안아 주시고요
잠시 들렀다가 가는 세상.. 자꾸 자꾸 얼른얼른 큰 공덕을 지으라고 하신다
정신 못 차리면 세월 다 놓치고 만다구요
11. 나무묘법연화경
백원커피 단골 대사님 한잔 공양하시러 오셨습니다
12. 나무묘법연화경
대사님은 100원짜리만 몇개 뿐이시니 잘못 넣을까 염려 안해도 된다구요
13. 나무묘법연화경
- 내 입에 딱 맞다 맛있다 - 하시네요
14. 나무묘법연화경
대사님 탁발시주 도인의 빈수레
저 깊은 뜻을 뉘가 알으리요
15. 나무묘법연화경
거리로... 중생세계로...고란 고초 품어 안을 모든 이들에게로...
빈수레 가득 실어 올 중생들이어라
불암산 아래 들꽃 향기 따라서...
16. 나무묘법연화경
세상사 희노비애락 생노병사여
어느 누군들 피해 갈 수 있으리요?
젊어서 닦지 않으면 늙어서 고통 받나니...
17. 나무묘법연화경
젊어서 부지런히 어서어서 도 닦으세
젊은 청춘 힘 좋을때 도 닦아야지
늙어 힘 없으면 깨진수레 같아
바라 볼 수 없는 수행길 멀어져만 간다오
18. 나무묘법연화경
중생들이여
아만 거만 교만 쓰러뜨리는데는 이만한 일이 없나니
내가 제일이라는 생각 버리면 저절로 하심이 되니
이보다 좋을 일 어디 또 있겠소?
나 자신을 낮게 하고 세상을 바라보면
모두가 품어 안을 이들이려니...
19. 나무묘법연화경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배부르고자 함에 첫술부터
멀고 먼 수행길도 인욕 인내 고행 정진으로부터 시작인 것이다
20. 나무묘법연화경
모든일은 처음부터 완벽하게 다루어야 하는 것이다
거칠게 했다간 나중에 크게 낭패를 당하게 되는 것이다
더군다나 수행자에겐 초심이 매우 중요하다
초심을 차곡차곡 다져가야 하는것이다
초발심시 변정각 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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