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마음인양......
새 한마리
날고 날고 또 날아서
멀리까지 날아 올라도
님은 보이지 않고
차마 버릴 수 없는 그리움
못내 아쉬워 내려 앉는
바람부는 언덕 위
외로운 나무
정 두고 떠나간
님의 품속인양
그리움 남기고 떠난
님의 마음인 양
오늘도 그리워 하며
깃들어 봅니다.
2012.3.30
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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