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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창작/어머니의 시

알수없는 마음 (2012.03.30.)

by EugeneChoi 2024. 12. 9.

알수없는 마음......

사랑 할 수 있는 마음
사랑 받을 수 있는 마음
그러나 모두
보이지 않는  마음인 걸

그리움이 깊어도 
보고픔이 깊어도
보여 줄 수 없는 마음인 걸

하루 종일 내 사랑맘
그대 곁에 있어도
조금도 눈치채지 못하는
볼 수 없는 마음인 걸

눈을 떠도
눈 감아도
알 수 없는 마음인 걸

도대체가 알 수 없는 
이 마음을
어찌해야 할거나


201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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