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나무에
중년의 나이
내삶의 나이에
사랑새 한 마리가 찾아와
살포시 내려 앉았습니다
나도 모르게......
눈치채지 못한 사이
어느새
둥지를 틀고
보금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사랑새 한 마리는
내 삶의 나무에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주기 시작했습니다
내 영혼을 빛나게 하는
너무도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를요
2012.3.29
熙
'어머니의 창작 > 어머니의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님의 마음인양... (2012.03.30.) (0) | 2024.12.09 |
---|---|
알수없는 마음 (2012.03.30.) (0) | 2024.12.09 |
바라만 보아도... (2012.03.29.) (0) | 2024.12.09 |
사랑하는 당신께로 가고파라 (2012.03.29.) (0) | 2024.12.08 |
7번째 약 닳이기 (2012.03.29.) (0) | 2024.12.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