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에 한 시간씩 강습을 받는다.
그리고 일주일에 세 번 정도 혼자 자유수영으로 연습을 한다.
자유형을 계속 연습하고 있다.
종종 접영 킥도 혼자서 해보곤 한다.
자유형을 할 때 자주 가라앉는 것 때문에 물에 오늘은 뜨는 연습을 했다.
새우등을 만들고 물에 떠보고 걸으면서 팔동작을 해보고
킥판을 두 다리 사이에 끼운 뒤 물에 둥둥 떠보는 연습도 했다.
발전
우측으로 호흡을 할 때 머리를 물에 잠기게 한 뒤 얼굴만 하늘방향으로 확실히 들기 시작했다.
그래도 물은 먹지만 전보다 낫다.
전에 호흡이 좋지 않았던 이유, 물을 계속 먹었던 이유는 고개를 반쯤 돌렸기 때문인 것 같다.
왼손으로 스트로크를 할 때 처음으로 몸이 붕 뜨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오른쪽 손으로 스트로크를 할 때는 그런 느낌이 들지 않는다.
천천히 여유롭게 더 연습해야겠다.
사이드킥을 할 때 이제 킥판이 없어도 물에 뜰 수 있다.
영법을 할 때 등어깨를 새우처럼 말아주는 습관을 들이고
호흡할 때 천장을 보자. 아직은 그래야 한다.
P.S.
- 자유형이 기본 영법이지만, 완성시키는 데 6개월 이상 걸린다고 한다.
- 평영이 생각보다 배우는 데 금방 걸린다고 한다.
- 배영은 어느 정도까지 도달하는 데는 짧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완성시키기까지는 오래 걸린다고 한다.
- 접영은 그냥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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