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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수영

수영일지 2024-11-12 (+24)

by EugeneChoi 2024. 11. 15.

자유형이 조금 더 편해졌다.
편해졌다고 함은, 숨이 덜 차고 자세가 좀 더 부드러워졌다고 보는 것.

조금 숨이 찬 상태여도 25m 자유형을 할 수 있다.
평영과 접영에 익숙해지기 위해 혼자서 얕은 다이브, 돌핀킥 연습을 하는 중이다.
호흡 연습도 미리 하고 있다.

그리고 모레에는 편안한 수영을 위해 2비트 킥 자유형도 연습해 볼 생각이다.

 

발전

- 호흡이 좀 더 편해졌다. 하지만 나도 모르게 호흡을 할 때 옆을 본다. (그때마다 배가 불러진다)
- 아직은 측면과 하늘의 중간 부분쯤을 봐야 호흡이 편하다.
- 자유형 도중 내가 호흡할 때 들숨을 얕게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 의식적으로 숨을 확실히 내뱉고, 크게 들어마시니 자유형이 더 편했다.
- 꾸준히, 호흡할 때 정수리 부분을 들지 않으려 노력하는 중이다.

- 이제 자유형을 할 때 몸이 가라앉는다는 느낌을 받지 않는다.
- 스트로크를 할 때 킥을 안 했던 게 몸을 가라앉게 하는 주원인이었던 것 같다.

 

P.S.

- 오늘도 배가 많이 부릅니다. 아, 아침은 먹지 않았어요.
- 물을 많이 먹었거든요. 수영장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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