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창작/어머니의 시171 달빛 젖은 난향1 (2012.01.03.) 달빛 젖은 난향높은 벼랑 끝에 달빛 젖은 난향은 저 홀로 깊어가고아름다운 이 글을 쓴 사람은 누구 일까요?나도 언제부턴가 저 하늘이 좋아졌어요.이 글을 읽고 있는 아름다운 당신의 별이 떠 있는 곳.당신이 언제나 바라 볼 수 있는 곳. 그 곳에서 나 또한 당신을 항상 바라 보고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2012.1.3 김숙희. 2024. 12. 2. 백련 (2012.01.03.) 백련 (白蓮) 피고 지는 홍련중에 백련하나 있음이니 고결하고 숭고함이 그대로인데 멀고 먼 훗날 그대 다시 만남에 지금의 백련인줄 어찌 알거나. 2012.1.3. 관음. 2024. 12. 2. 묘법 행자 (2012.01.03.) 묘법행자 (妙法修行) 명예도 던져 놓고 부귀도 던져 놓고 맑고 맑은 마음 하나로 오직 일념. 나무 묘법 연화경. 관음. 2024. 12. 1. 산길 산길 솔 낙엽 두터우니 앉기도 좋다. 법화경 한편 읽고 떠나 가노라. 관음. 2024. 12. 1. 아리랑 - 22. 내 어머니 내 아버지 아리랑- 22. 내어머니 내아버지 어머님 어머님 내 어머님~ 지금은 어느 곳에 계시옵니까? - 관세음 보살님 공경 하시던~ 보고픈 내 어머님 어디 계실까? - 사바세계 남섬부주 오탁악세~ 해동국 대한민국 장분선이요- 찾으리 찾으리 꼭 찾으리~ 신통광명 이루어서 꼬옥 찾으리 - 나-를 낳아서 길러 주시고~ 따뜻이 품에 안아 주신 어머님- 울세라 눈물을 닦아 주시던~ 청송군 파천면 아산 장분선- 편안히 이 여식 기다리소서~ 기필코 내 어머님 찾으오리다 - 억-겁 세월이 걸리더라도~ 장분선 내 어머님 찾으오리다 - 부처님 자비광명 의지하여서 ~ 목련의 큰효심 이루오리다- 아버님 아버님 내 아버님~ 지금은.. 2024. 11. 30. 아리랑 - 19.뉘알리오. / 20.성불지원. / 21.모정. 아리랑-19.뉘알리오 적덕 공덕 저 대사를 뉘가 알리오~ 눈-어둔 중생들 미혹 하구나 - 일-광이 비친들 뉘 알 것이며~ 월광이 밝은들 뉘가 알으리 - 수행공덕 높아가니 연화봉천~ 거듭 거듭 발원하니 환생하소서 - 아리랑-20.성불지원 교교한 월광아래 묘법 연화경 ~ 깊고 깊은 성불지원 밤 깊어 가네 - 산-새 소리도 잠-이-들고~ 흐르는 물 소리도 멈추는 구나 - 어느 생에 다가가서 성불 하리요~ 멀고 먼 그 날 이로되 발원합니다 - 아리랑-21.모정(母情) 아이들도 잠이들고 님도 잠들어~ 깊-은밤 꿈속을 헤메는구나 - 금야(今夜)에 험로는 어디드냐 ~ 부디부디 오욕락에 물들지마라- 성인지존 부처님이 .. 2024. 11. 30. 아리랑 - 16.환생발원 / 17.결정지원 / 18.달밝은 창아래 아리랑-16 환생발원 한 중생을 제도하려 백천번 윤회~ 일주청향 심심발원(深深發願) 환생서원- 연-화 봉천이 그리도 급한가 ~ 찰라 같은 한생을 늦추어 주오 - 성불 한생 미루어서 환생 대발원~ 사부 떠나 도반이길 청하옵니다 - 아리랑-17 결정지원 불도(佛道)는 인과요 심갈앙(心渴仰)이니~ 심심지(深深之) 연모는 중과지처(重果之處)라 - 지심지견고(志心之堅高)는 여산여해(如山如海)~ 금생에 결정코 그대 따르리 - 실상 묘법 연화경은 인연경이라 ~ 숙세 심연 없었다면 어찌 만나리 - 아리랑-18 달 밝은 창 아래 인생을 돌고 돌아 불암산(佛岩山)아래~ 달 밝은 창 열고 묘법 연화경 - 석-천 대-사는 실-상 수행 ~ 난햏(難行) 고햏(苦行.. 2024. 11. 30. 아리랑 - 13.불래과(不來果) / 14.불보살님(佛 菩薩) / 15.다시 한번 몸 나투길. 아리랑-13 불래과[不來果] 무량억겁 도닦아서 불래과이루니~ 저 혼자 연화봉천 안오겠단다 - 삼-승(三乘) 사과(四果)는 불보살 방편~ 무생법인 성취코자 수행하였소? 슬프고도 슬프고나 무연(無緣)중생~ 인연따라 불도수행(佛道修行) 정각(正覺)이루리- 아리랑-14 불보살님 대보살님 대보살님 대승보살님~ 묘음 관음 문수 보현 8만 대보살 - 석-천대사(釋天大師)는 오지 않는대~ 무생법인 성취하고 오지 않겠대 - 중중무진(重重無盡) 불보살님 애민 여적자(如赤子)~ 사바세계 여이잖고 구호 일체중 - 아리랑-15 다시 한번 몸 나투길 똥무더기 흙구덩이 오물 덩어리~ 사바세계 오탁악세 예토(穢土)이련만 - 석--가 모니는 시.. 2024. 11. 29. 아리랑 - 10.한도인(閑道人) / 11.불휴식(不休息) / 12.공(空) 아리랑-10 한도인[閑道人] 만리무운(無雲) 만리천(天) 눈 밝은 저 도인~ 대명천지 밝은 날 졸고 있구나 - 유-연기심(唯緣起心)은 무연무심(無緣無心)~ 무기무멸(無起無滅) 무아공적(無我空寂) 무성본공(無性本空)- 먹도 않고... 입도 않고...잠 또한 없으니~ 꽃 피고...새 운들 ...번거로우랴 ! 아리랑-11 불휴식[不休息] 거목 암반 질풍 노도 철산 향수해~ 옷깃에 스치고 발에 밟혀도- 도-닦는 저 도인 꿈쩍도 않고~ 소- 송풍 라월하에 고요하구나- 무량억겁 고봉반석 좌선삼매~ 일념정진 무상정각 불휴식일세- 아리랑-12 공[空] 비우고 비우고 또 비우면~ 감도 없고 옴도 없고 있음도 없고- 본-래 .. 2024. 11. 29. 이전 1 ··· 15 16 17 18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