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와버렸다.
수원 스포츠 아일랜드.
#훈련
1) Warm-up
또다시 시작된 뺑뺑이 훈련.
하지만 조금 천천히 했다.
뺑뺑이 훈련도 익숙해져 버린 나.
자유형, 평영, 구조횡영을 했다.
구조횡영이 힘들었지만 전보다 조금 더 익숙해졌다.
영법 기록을 쟀다. 놀랍게도 1분 55초가 나왔다.
5초나 줄었다.
잠영이 28초 → 25초로 줄었고, 전체 기록은 5초가 줄었다.
잠영에서 많이 줄였다.
지금까지 25m 도착하고 나서 숨을 대충 들이마시고 영법을 시작했었다.
그래서 잠영으로 10m도 가지 못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각 영법별로 25m 도착했을 때 숨을 두 번씩 들이마셨다(2초 정도 걸림).
그리고 영법을 10~15m 사이로 항상 유지시켰다.
기록에 차이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잠영이 생각보다 더 중요했다.
각 25m별로 쉬면서 출발했는데도 기록이 단축되었다.
항상 테스트를 같이 받는 강습생 한 분이 있는데 언제나 나보다 빨랐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내가 그분을 살짝 따라잡았었다.
신기했다.
2) 맨몸구조, 장비구조
맨몸구조와 장비구조를 복습했다.
특별히 어렵거나 했던 것은 없었다.
3) 중량물 5kg 운반
아아- 어려운 중량물이여-
여기서 다시 한번 무너졌다.
저번 주에 구조배영으로 하다가 무너졌어가지고, 이번에는 횡영을 선택했다.
하지만 역시나, 횡영으로도 절반 가까이에서(12.5m) 가라앉고 말았다.
그래도 저번보다 멀리 가기는 했다.
이렇게 연습하다 보면 언젠가 25m를 갈 수 있게 되는 걸까?
여성분들도 잘 하는 중량물인데, 나한테는 왜 이렇게 어려운 건지 잘 모르겠다.
로터리킥, 구조배영으로도 해봤는데 더 어려웠다.
그나마 횡영이 더 나았다.
그냥 이걸로 쭉 연습해야겠다.
4) 입영
입영 4개를 배웠다.
첫 번째는 해파리 뜨기
두 번째는 새우 뜨기
세 번째는 보빙
네 번째는 스컬링이었다.
입영 또한 자기구조술, 휴식하기 위해 사용하는 영법이라고 강사님이 말씀하셨다.
해파리 뜨기랑 새우 뜨기는 비슷했다.
해파리 뜨기는 몸에 힘을 푼 채로 팔다리를 늘어뜨리고 가만히 있는다.
그러다가 호흡이 필요할 때 팔다리를 살짝 펴고 고개를 들어 숨을 쉬면 된다.
그리고 다리에 쥐가 났을 때 등의 상황에서 사용하며, 이때는 해파리 자세에서 팔로 발끝을 잡아당겨주면 된다.
새우 뜨기는 바닥을 본 채로 몸을 말아 양손으로 무릎 혹은 정강이를 잡아준다.
마찬가지로 호흡이 필요할 때 팔다리를 살짝 펴고 호흡기관을 수면 밖으로 내밀어 숨을 쉬면 된다.
보빙은 몸을 1자 형태로 바로선 채로 가만히 있는다.
그러면 가라앉다가 어느 지점에서 떠오르게 된다.(각자 부력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떠오르는 시점의 타이밍에 맞춰서 양손을 가슴에 붙인다.
그리고 손바닥을 바닥을 보게 한 후, 조심스럽게 손으로 바닥을 눌러준다.
그럼 몸이 떠오르게 되고, 결국 얼굴이 수면 밖으로 나오게 된다.
이때 숨을 쉬면 된다. 그리고 이것을 반복하면 된다.
힘이 전혀 들지 않으면서 물속에서 생존할 수 있는 영법이다.
스컬링은 다리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만 뜨는 영법이다.
이것도 무난히 해냈다.
5) 마지막-개인훈련
Warm-down을 하지 않았다.
마지막에는 각자 본인이 잘 되지 않는 과목을 연습했다.
나는 중량물을 연습했다. 여전히 잘 되지 않았다.
이건 개인적으로 자유수영 때 연습해야겠다.
P.S.
- 수상구조사 사전교육이 슬슬 재미있어지고 있습니다.
- 제가 이상한 걸까요?
- 이제 4일이 지났습니다.
'운동 > 수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대한적십자사 수상구조사(25-2차) 교육 일지 - 6일차 2025-11-23 (D+400) (1) | 2025.11.26 |
|---|---|
| 대한적십자사 수상구조사(25-2차) 교육 일지 - 5일차 2025-11-22 (D+399) (0) | 2025.11.22 |
| 대한적십자사 수상구조사(25-2차) 교육 일지 - 3일차 2025-11-15 (D+392) (0) | 2025.11.17 |
| 수영일지 2025-11-13 (D+390) (0) | 2025.11.13 |
| 대한적십자사 수상구조사(25-2차) 교육 일지 - 2일차 2025-11-09 (D+386) (1) | 2025.11.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