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내가 찾던 것이 있었네
모두들 행복을 찾는다고
온 세상 헤매고 있지
하지만 새로운 도전이란
잠시 혼란스럽고 불행하게 마련
마침내 지친 그들은
자기 속으로 돌아오지
아, 바로 내 안에
내가 찾던 것 있었네
행복이란
참다운 나를
사랑하는 이와 나눌 줄 아는 것
파랑새 이야기가 떠오른다.
행복의 파랑새를 찾기 위해 떠난 아이들.
그리고 아무것도 찾지 못해 돌아온 집,
집 문 앞에 매달린 새장 안에서 발견한 행복의 파랑새.
행복은 우리 가까이에 있다.
슬며시 우리 마음 속으로 들어올 때도 있다.
어머니의 글이 생각난다.
지혜로운 자는 이미 가득한 행복을 깨달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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