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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문화생활/시시한 하루

[#2] 바위에 쏟아진 우유처럼 - 예이츠 (2019.10.26. 적음)

by EugeneChoi 2025. 4. 22.

쏟아진 우유

 

행동하고 생각하며

생각하고 행동해 온 우리는

여기저기 거닐다

희미하게 사라져야 한다

바위에 쏟아진 우유처럼

 

© PublicDomainPictures, 출처 Pixabay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는 영국계 아일랜드 시인이다.
1923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고 아일랜드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시인이다.
우리나라에서 예이츠는 김소월의 [진댤래꽃]에 영향을 준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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