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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창작/어머니의 대한민국

부당한 대우 (2013.01.04.)

by EugeneChoi 2024. 12. 21.




정당한 대우와 부당한 대우가 있다.
국민들 모두가 제 각각 하는 일에서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힘들게 애쓰고 노력한 만큼의
정당한 대우가 있어야 한다.
남이 하기 꺼려하는 힘든 일들을 하는 이들에게
우리는 고마운 마음이 앞서야 하고
그에 따른 정당한 노력의 대가가 있어야 한다.
지금 시대는 눈 가리고 야옹 하는 시대가아닌
국민 모두가 농어산촌 골짝마다 수준 높게
보고 듣고 아는 시대이다.
더군다나 박근혜 당선인께 거는 기대도 만만찮고
여성 대통령을 사랑하는
눈과 귀와 입 그리고 따뜻한 마음들이
우리나라 구석 구석마다에서
반짝 반짝 빛나고 있음이다.
양심이 없으면 눈치라도 있던가
지금 이때 남은 세금 박박 긁어 바닥내고
국민이야 죽건 말건
남은 세금돈 넘기기 아까우니
너도쓰고 나도쓰고
세계외유 뉴스거리...
적당하게 넘겨보니
과연 정당한 대우로 나랏일 보는것일까?
정당한 대우와
넘치게 부당한 대우를
분별치 못하는 처사이다.

명명 백백하게 떳떳한 일처리라야
그에 대한 정당한 대우가 주어지는데
예산 부족타고 야단인 이때
의원님들의 넘쳐나는 세금 제공은
우리나라 힘든 국민 삶과 비교하면
너무 지나친 부당한 대우인것이다.
오늘 뉴스에
우루과이 호세무하카 대통령을 소개하는데
대통령궁은 노숙자들에게 내어주고
20년이 넘게 농촌시골 조그마한 집에서
트랙터 한대 자동차 한대로
직접 농사 지으며 부부가 함께
월급의 3분의 2는 복지 기부금으로 내고
인생 삶을 잘 누리는 방법을 알고
살아가는 것이라고 했다.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대통령의 모습이다.

자신의 처한 곳에서
부당하지 않은
억울하고 속상하지 않을
정당한 만큼만의 일한 댓가를 받으면 되는것이다.
정당한 만큼보다 넘치게 되면
다른이에게 손해를 끼치게 되고
부당한 이득을 취한 괴로움이 따르게 되는 것이다.
누가 그걸 모르겠냐고 할테지만
실천은 쉽지가 않아서
나이많고 경륜많은 정치가들 보소.
새누리당 근혜님은 부족한 예산때문에
골머리 아프시게 쉴 틈이 없으신데
그 많은 부당한 방법 굴려서 해외출장에
억 소리나게 국민들 가슴 아프게 하는
눈치조차 없는 의원님들 수두룩 하지 않소?
모두가 다 잘 살게 함은
이 땅에 함께 사는
우리 모두의
몫이기 때문이다.

20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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