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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16.Dec.2019 ~ 23.Dec.2019 일본 간사이

(2019년 12월) 일본여행 6일차 - 나라 / 사슴공원 / 일본인 친구 / 우동 맛집

by EugeneChoi 2023. 5. 14.

2019년 12월 21일 토요일

교토에서 나라로 갔어. 나라 사슴공원을 가보고 싶었어

 

가는 길에 거리 사진도 찍고

 

맛있는 카츠돈 카레집도 발견하고~

그 카레집에서 내 이름도 보고.ㅋㅋㅋ

카레맛집 소개

 

Meg이 추천해준 디저트 맛집을 가서 떡도 먹었어.

이거 진짜 맛있더라..

이름 알랴줄겡 Nakatanidou.

요기양. 매장 내부는 안들어가봐서 사진과 같을 지는 모르겠어.

디게 맛있지만 가격은 하나에 150엔(1,500원)이니 참고해~

 
 

가는길에 요곳도 먹었는데 짱마싯

진짜맛있음~~

하나에 250엔(2,500원) ㅋㅋ 비싸용

 

나라 사슴공원에 도착하기 직전에 강?호수? 사진 찰칵

가장 먼저 본 사슴.

사슴이 화나서 돌진하거나 물 수도 있으니까 조심하라는 안내판이 증멜 많았어.

 

먼저 다가가서 시비거는 사슴1. 사슴 먹이는 200엔에 살 수 있는데 그거 갖고 있으면 사슴 사이에서 연예인 될 수 있어.

 
 

사슴사진~~

  

사진 순서대로.. 먹이를 사서 갖고있으니까 쟤가 나 계속 따라왔어. 먹이에서 고소한 향이 나더라.. 난 안먹었어!

 

사슴공원 곳곳 사진

혹시 몰라서 따로 리뷰도 작성했어~

다 보고 숙소로 체크인을 하러 왔어.

아..근데 이중결제 시스템이라 현장에서 지불해야했어..

15,600엔이라 싼 금액이 아니었는데ㅠ

결국 내고 남은 돈 아껴쓰기로 했지. 미리 확인 못 한 내 탓이지..

이중결제 꼬오옥 확인하세용

 

숙소 도착해서 온천 즐기러 가는 중

숙소 이름은 [온야도 노노 나라 내츄럴 핫스프링]

자세한 건 아래 리뷰 확인해줘~

[온야도 노노 나라 내츄럴 핫스프링 리뷰]

내 왼팔에는 타투가 있어서 커버테이프로 가렸어.

이 호텔에서 기본적으로 1인당 2장씩 나눠주더라.

위 사진처럼. 보이지?

하지만 저 두 개로 안 가려지면 온천에 입장할 수 없어.

..말만 그렇지, 따로 검사는 안 하더라.

자신이 가져온 타투 커버 시트로 크게 가려도 크게 문제될것 같진 않아. 하지만 자신이 눈치껏 잘 가려야지.

 

온천을 즐기고 나서 일본 친구를 만나러 갔어.

우동집을 함께 가기로 했는데 유명한 식당이 조금 멀어서 차를 가져오겠다고 했어.

차를 타고 가는 길이야.

가는 길을 Meg가 잘 못 찾아서 중간에 지도 자세히 살펴보고 다시 길을 찾았어.ㅋㅋㅋ

길 찾으니까 아~!! 리액션 짱귀여웠엄

 
 

우동 주문해서 먹었어. 입구로 들어서기 전에 한 아저씨가 Meg한테 할인권 하나를 무심하게 줬어. 감사합니닷

위치는 요기

한국어가 하나도 안 적혀있었지만 Meg 덕분에 다 주문할 수 있었어.

기념샤시인

다 먹고 Meg이 야경이 예쁜 곳을 추천해줄테니 가자고 했어. 그래서 간 곳은 wakakusa(와카쿠사) 산이야.

사진보여줄게!

사슴이야 놀라지마

다 놀고 Meg이 우리를 숙소 근처까지 데려다 줬어. 그리곤 헤어졌어. 재밌었어! 다음에 또 만나자!

 

온야도 노노 핫스프링 호텔은 [21:30 ~ 22:30]동안 무료로 하프 사이즈의 소바라멘? 을 만들어서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어. 식당으로 가면 먹을 수 있엄.

자세한 건 호텔리뷰에서 알려줄게~

온야도 노노 나라 핫스프링 리뷰 링크 예정

밤에 돌아다니면서 찍은 거리 사진이야

오늘이 최고로 좋았어.

Meg의 친구까지 만났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

다음엔 서울 와 가이드 해줄게~

P.S.

- 야도 아라시야마 호텔 리뷰

- 저 떡 진짜 맛있어요. 사람들이 줄서서 먹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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