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케이트2

(2022년 11월) 후쿠오카 6일차 후쿠오카 다이어리 (6/7) ​ ​ ​ 1. 비 오는 날 ​ 오늘의 일정은 케이트와 기념품이다. ​ 그리고 오늘은 낮부터 카메라를 Off 하기로 한다. 그동안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으러 다니는 게 너무 무거웠다. 어깨도 아프고 다리도 아팠다. 그라서 오늘은 파업.​ ​ ​ 오늘은 비가 내렸다. 구글에서는 1mm라고 했지만 중간중간 세차게 내려서 절대 1이 아니었다. 그래도 난 우산을 사지 않았다. 사면 출국하는 내일 버려야 하니깐. ​​ ​ ​ 나는 낮부터 팔찌를 찾아 돌아다녔다. 동생이 팔찌를 원했기 때문에. 그것도 일본풍 느낌의 팔찌를. ​ 근데 후쿠오카 시내에는 그런 게 없다. 눈을 만 번 천만 번 씻고 찾아봐도 없다. 텐진 지하상가 150개를 뒤져도 보이지 않는다. ​ 물론 삐까뻔쩍한 팔찌와 목.. 2023. 5. 14.
(2022년 11월) 후쿠오카 4일차 - 나가사키 후쿠오카 다이어리 (3/7) 1. 일본 아이돌 먼저 이 노래를 켜고 글을 읽으면 왠지 일본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유는 아래에 있음) 일어나니 오전 11시였다. 물 한 잔을 마시고 나서 커피를 내린다. ​ 아~ 너무 좋네. 여기에서 2박이라 짐을 다 챙길 필요가 없다. 여기에서 하루 더 있을 예정이다. ​ ​ 외출 준비를 마친 뒤 옷을 갈아입고 프론트에 전화를 한다. ​ 信号音 ​ (프론트) - はい、プロントです - 네, 프론트입니다. ​ (나) - はい、401です。今出かけます。 - 네, 401호입니다. 외출할게요. ​ ​ ​ 나가서 니시하마노마치 쪽으로 걷는다. ​ ​ 나는 다운타운으로 향한다. 지인들에게 건네줄 기념품을 사러. ​​ ​ 센터 브릿지 Central Bridge, .. 2023.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