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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창작/어머니의 시

전설고향 (2024.01.24)

by EugeneChoi 2025. 1. 8.


<전설고향> 초야를 보고



꿈속에서 꿈을 생각하는구나
환 같은 세상사
애달피 매달리건만
애증만 더할 뿐
한 순간 깨달음에
무명세월 억억만겁 일탄지경 여환이라
인과도 업보도
깊은 바다 위
흩날리는 한 방울 수포로다

이제라도 내 이제
흔들림 없으니
오롯이 한 자리에 앉아
성불도 닦으리
실상 묘법연화경
낮인듯 밤인듯
업보신 다하면
미타회상 불보살님
함께하여 극락일세


관음대행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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