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은 또 흘러
지난 여름 이야기가 되었다.
마구 퍼붓는 장맛비 속에서도 꿋꿋하게
그 자태를 흐트리지 않고
화려하게 자신의 사명대로
자신의 본분을 잃지 않고
한껏 마음대로
아름다움을 피워 냈었다.
이제는 이미 지나가 버린 옛 이야기가
되어 버렸지만......
2020.09.12.
관음 김숙희
'어머니의 창작 > 어머니의 묘한 삶, 묘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원봉사 (2020.09.14.) (0) | 2025.01.01 |
---|---|
작은 동서 생일 (2020.09.12.) (0) | 2025.01.01 |
떡 (2020.09.08.) (1) | 2025.01.01 |
묘법연화경 (2020.09.04.) (0) | 2024.12.29 |
중생의 병고 (2020.08.28.) (0) | 2024.12.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