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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창작/어머니의 시

아리랑 - 22. 내 어머니 내 아버지

by EugeneChoi 2024. 11. 30.




   아리랑- 22. 내어머니 내아버지

   어머님 어머님 내 어머님~

   지금은 어느 곳에 계시옵니까? -
   관세음 보살님 공경 하시던~
   보고픈 내 어머님 어디 계실까? -
   사바세계 남섬부주 오탁악세~
   해동국 대한민국 장분선이요-

   찾으리 찾으리 꼭 찾으리~
   신통광명 이루어서 꼬옥 찾으리 -
   나-를 낳아서 길러 주시고~
   따뜻이 품에 안아 주신 어머님-
   울세라 눈물을 닦아 주시던~
   청송군 파천면 아산 장분선-

   편안히 이 여식 기다리소서~
   기필코 내 어머님 찾으오리다 -
   억-겁 세월이 걸리더라도~
   장분선 내 어머님 찾으오리다 -
   부처님 자비광명 의지하여서 ~
   목련의 큰효심 이루오리다-

   아버님 아버님 내 아버님~
   지금은 어느 곳에 계시옵니까? -
   나를 낳아서 가르쳐 주시고~
   부처님 공경하신 내 아버님-
   사바세계 남섬부주 오탁악세~
   해동국 대한민국 김상진이요-   

   만나리 만나리 꼭 만나리~
   그리운 내 아버님 꼬옥 만나리-
   시-방 세계에 어디를 가든지~
   다 통하는 공부를 하라 잖았소? -
   머리만 깎으면 중이더냐 ~
   겉만 말고 속 까지 중이 되거라 -

   부디 부디 이 여식을 기다리소서 ~
   기필코 내 아버님 찾아 가리다 -
   금-생에 못다한 효도 하려오 ~
   보고픈 내 아버님 기다려 주오 -  
   부처님 자비광명 의지하여서 ~ 
   목련의 큰 효심 행하오리다 -


   아리랑 -  1~22까지
   관음  김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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