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쑥부쟁이
하얀 쑥부쟁이 활짝 핀 들녁 입니다.
넌출대는 가지 끝 마다 쬐끄많고 작은 속노란 하얀 꽃들이 많이도 피었습니다.
10 월의 햇살은 아직 따가웠습니다.
엄마와 어린 세 아들들은 하얀 꽃 들녁에서 행복 했습니다.
아들들은 생각하며 꿈 꾸었습니다.
훗날 자라서 어른이 되면 넓은 들에 좋은 집 지어 어머니 좋아 하시는
하얀꽃 많이 많이 심어 드려야지.....라고.
2006.10.3
개천절 오후
노원구시민공원 불암산 망월소에서.
금빛하나:열살
금빛둘:여덟살
금빛셋:여섯살
개쑥부쟁이
A Rainbow of Flowers / Frederic Dela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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