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23 아침에 일어나서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휴식 잘 쉬어주고 있다. 가끔은 게임도 하고 아무것도 안 하며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그럼에도 아직 하루 평균 영어 공부시간이 3시간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다. 그동안 많이 공부했던 기록때문에. #생각 요새는 인생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는 중이다. 나는 어떻게 나이를 먹고 싶은지 내 남은 젊은 20대를 어떻게 보내야 후회가 없을지 말이다. 적어도 나에게 있어서 인생은 '경험'이다. '경험'을 많이 만들어놓으면 살아 있을 동안의 아주 훌륭한 자산이 되겠지. 그리고 많이 생각하기로 한다.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내 길만 걸어가면서 자연 속에서의 한 생명체로써 의무를 다하려 한다. P.S. - 새벽이 밝았습니다. -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2023. 4. 17. 카메라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거리를 나섰다. 올해는 너무 늦게 봄을 맞이했다. 혹여나 날 기다렸을까. 일찍 마중 나갔어야 했는데. 어느새 농사를 시작한다는 '청명'이 코 앞이다. #목련 목련도 벚꽃도 모두 바람에 잎을 떨어뜨리는 중이다. #벚꽃 여자친구가 사는 동네의 뒷동네. 해는 졌지만 뜨겁게 타올랐던 흔적이 뒤늦게 밀려오는 중이다. 멀어지는 적색 편이. #노을 #어학원 한 달 동안 휴강을 신청했다. 차로 왕복 1시간(걷는 시간도 포함)인데 이게 너무 아깝다고 생각이 들었다. 영어 책이 있고 유튜브로 리스닝도 할 수 있으니 혼자서 해보기로 한다. 그리고 어학원 특성상 서로의 분위기에 강제로 들어가야 하기에 나랑은 잘 맞지 않는 것 같다. 지금까지 잘 다녔다. 학습 효과.. 2023. 4. 3. 휴식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휴식 영어공부는 어제오늘 소홀했다. 자고 일어나서 다시 열심히 해야지. 퇴근 후 하루종일 휴식하는 중이다. 잔잔한 피아노 음악을 틀고 눈을 감고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유튜브도 보고 블로그도 꾸며보고. 그렇게 휴식하는 중이다. #벚꽃 벚꽃이 예쁘게 폈다. 오늘은 휴대폰으로 찍어보았다. 내일은 카메라를 들고 벚꽃을 찍어볼까. P.S. - 이번에 벚꽃이 지면 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 자주 볼 수 있는 친구가 아니에요. 2023. 4. 1. 초코쿠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기숙사 기숙사 식당에서 일하시는 여사님이랑 친해졌다. 여사님이라고는 하지만 30대 후반쯤으로 보이는 젊으신 분이다. 몇 달 전에 연락처도 주고받았지만 아직까지 연락은 오고 가지 않았다. 오랜만에 만났다. 두 달 만인가. 식당에서 초코쿠키를 나에게 건네주셨다. "오랜만이에요, 저 이제 그만둬요." 3월 31일부터 그만둔다고 하셨다. 몇 달 전에 이야기를 나눴을 땐 8월에 그만둔다고 하셨는데. 그만큼 일이 녹록지 않으신가 보다. 젊은 영양사들 밑에 있는 것이 쉽지 않으시다고. 나중에 같이 맥주를 마시기로 했지만 결국 그날은 오지 못했다. 내 잿빛 회사생활에 나름 힘이 되어주신 분이었다. 그만두시면 생각이 많이 날 것 같다. #떠나는 마음 내가 앉아 있던 곳에서 다른 .. 2023. 3. 31. 2023-03-28 고향 #고향오랜만에 고향을 갔다.고향이라고 해도 서울이다. 목련꽃이 만개하기 전이다. 어머니의 머리는 점점 하얘진다. 가끔씩 우리 집을 찾아오는 까마귀들. #강아지 #목욕이월이 목욕을 시켰다. 목욕하는 게 신기한지 아롱이와 다롱이가 빤히 쳐다본다.(오른쪽 사진)늬들도 더러워지면 할 거야 아직 더러운 한덕이(왼쪽)와 뽀송해진 이월이(오른쪽)이월이는 2월에 태어나서 이월이다.이월이의 아빠는 칠복이였다.엄마는 누구였지. 이번엔 로또를 목욕시켜 줄 차례이다.목욕이 끝나고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주는데 아롱이가 옆에 와서 앉았다.아롱이는 엄마를 그렇게 좋아한다.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보살펴줘서 그렇다.엄마가 어딜 가든 항상 따라다닌다. #나리꽃작년보다 나리꽃이 많아졌다. 아래는 강아지 목욕 미션을 .. 2023. 3. 28.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