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질문을 주는 사람이 하루에 몇이나 있을까?
나에게 연락을 주는 사람이 하루에 몇이나 있을까?
거의 없지.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를 할 때는 '블로그씨'의 질문에 대답을 꽤나 많이 했었어.
거의 매일 블로거들에게 질문을 던져주었거든.
그게 참 반가웠어.
시시콜콜한 대화들 있잖아.
가끔은 나도 그게 그리워질 때가 있거든.
그래서 가끔씩은 내 예전 네이버 블로그로 들어가서
질문만 좀 가져오려고 해.
누군가랑 대화하는 거 재밌으니까.
아래는 내가 과거에 블로그씨랑 대화한 글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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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씨 #1] 가사가 좋은 노래
로그씨 안녕 처음봤는데 다짜고짜 좋아하는 노래를 물어보다니.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는 [가인 - 노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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