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남대문에 있는 비자센터를 방문했다.
병점역에서 서울역까지 약 1시간 30분.
1호선으로만 쭉 이동할 수 있어서 편했다.
도착 후 안내를 받아 안쪽으로 이동 후 접수를 했다.
아, 들어가기 전에는 [비자센터 예약확인서], [체크리스트 앞장], [여권 원본] 이렇게 세 개만을 요구했다.
은행 창구의 모양을 한 비자센터는 외국인, 내국인 할 것 없이 비자에 대한 업무를 진행하는 듯 보였다.
나는 이전 #3 글에서도 썼듯이 모든 서류를 다 준비해 갔지만,
그들은 내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았다.
아마도 유학원 담당자께서 스캔본을 전부 온라인으로 업로드 해주셨기 때문이겠지.
내 번호가 뜨자 담당 창구로 이동했고
담당자는 내게 여권을 수령할 주소를 요구했다.
그리고 다시 앉아서 대기하던 중 다른 창구에서 나를 불렀는데,
생체 정보를 등록하기 위함이었다.
손가락의 지문을 등록하고 카메라를 보고 정면 사진을 찍었다.
이 모든 절차는 10분 안에 끝났다.
비자센터 예약이 9시 45분이었고 15분 일찍 오라는 안내에 9시 30분까지 갔었다.
하지만 다 끝나고 나왔을 때가 9시 45분이었다.
정말 빠르더라.
난 또 대학병원 진료처럼 엄청 오래 기다려야 하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다.
어쨌든 볼일을 다 보고 다시 병점으로 돌아왔다.
아차, 15GB 유심칩을 하나 주더라.
P.S.
- 이제 체크/신용카드만 발급받으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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