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비자를 받았다.
정확히는 8월 4일에 받았다.
7월 28일에 비자 신체검사를 받았으니 그로부터 딱 1주일째 되는 날이었다.
나는 비자라는 게 따로 여권처럼 실물로 존재하는 것인 줄 알았다.
근데 그게 아니라 여권에 스티커처럼 붙어서 나오는 거더라.
이 스티커는 진짜 비자가 아니라고 한다.
위를 보면 23년 10월 09일부터 24년 01월 7일까지 입국이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기간은 90일이다.
그리고 입국하고 나서 진짜 비자를 받는 것이라고 하더라.
근데 그것도 모르고 메일은 언제 오나- 비자는 언제 오나-
줄곧 기다리기만 했었다.
어쨌거나 비자도 발급받았으니 이제 몸이 떠나기만 하면 된다.
#홈스테이
홈스테이 비용도 지불했다.
이제 내야 하는 비용은... 없다.
남은 기간 동안 돈을 잘 모아서 가는 것뿐.
#휴직
10월 14일에 출국이지만 연차를 써야 하기에 9월 23일부터는 일을 나가지 않는다.
오늘 기준으로 3주 남은 셈이다.
임시공휴일도 생겼으니 하루 더 쉴 수 있으려나.
그랬으면 좋겠다.
#짐정리
나는 회사 기숙사에서 살고 있는 중이다.
휴직을 하면 기숙사를 퇴실해야 하고 복직한다고 해도 다시 입실이 불가능하다.
이제 곧 기숙사의 짐을 빼야 하는 시기이다.
필요 없는 물건들은 버려야겠다.
진정한 방랑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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