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박근혜 대통령께
큰 통령이 되시고자
한 나라의 온 국민을 품에 안고
대원력의 보살행에 임하시는
미래의 박근혜 대통령이시여!
국민들을 위해
헐벗고 굶주릴수록
더욱 빛나는 자리이오니
슬프고 배고픈 이들을 위해
아낌없이 베풀어 주소서.
내 가진 것 다 주어도
오히려 모자라도록
후회없이 미련없이
베풀으소서.
국민위한 한마음에
화려한 내 사저가
무슨 소용이며
비단금침 망라용포
오히려 껄끄럽고
이 순간 굶주리는 국민
향내 나는 미식이
목에 넘어 가리요!
헐벗고 굶주릴수록
역사에 길이 남을
명군 되시리니
마음깊이 새기시어
베풀어주소서.
여성의 섬세함과 민첩함으로
모성의 자애와 깊은 자비로
억울함이 없는 국민으로
넉넉한 맘으로 살아가도록
보살펴주소서.
잠시 머무는 그 자리
무슨 욕심있어 탐욕 만연하리까?
맑고 깨끗하여 청정할수록
더욱 역사에 고귀하리니
근혜왕이시여!
모든이들의 누이로 자매로 친구로
어버이로 자식으로 되시어
아낌없는 따뜻한 온정
베풀으소서.
하얀 박꽃 같으시고
목련처럼 고우셨던 여인
자애로움이 넘치시던
육영수 여사님을 어머니로
가난하고 힘든시절
국민들과 나라를 위해
굳건한 의지와 신념
타고나신 탁월한 지도력으로
몸과 마음 한뜻으로
모두 나라에 바치신
훌륭하신 박정희 대통령을
아버님으로 모신
박근혜 대통령이시여!
시방에 두루 높고 깊게 통하는
빛나고 밝은 지혜로
우리의 나라 국민들을 위해
후회도 미련도 없을
오직 베풂만으로
여왕의 자비 행하소서.
왕이 가난할수록
백성들이 풍요로워짐이니
금생 눈앞의 이익보다
다겁생에 공덕됨을 중히 여기는
백성들이 많은 나라 되게 하소서.
살생보다 방생을 많이 하며
남을 비난하는 부끄러움보다
이웃을 내몸처럼 아끼며 화합하는
가족같은 한나라 국민들이게 하소서.
힘들어도 참고 견디며
부모님께 효행을
자녀들에게 자비를
모든 생명을 귀히 여기는
겸손하고 맑은 뜻의 국민들이게 하소서.
우리의 나라에
무욕의 청정 구도자가
많게 하소서.
이기적인 욕심에 탐욕 부림보다
대중의 이익됨을 더욱 중히 여기는
화합과 협력이 근본이 되는
우리 모두의
나라이게 하소서.
행복과 평화로움으로
가정마다 사람마다
아름다움으로
꽃피어나게 하소서.
가문을 중히 여기고
효성에 감동 받는 일들이
많게 하소서.
화목한 가정마다
자유로운 꿈 이루는
화한 웃음꽃
피어나게 하소서.
근혜왕이시여!
모든 보살행은 인연으로부터 시작됨이니
만중생 사랑하는 어버이로서
빠짐없이 내 국민 고루 살피시어
후회도 미련도 없을 보살행
온갖 덕행 갖은 공덕 크게 이루시어
생사의 윤회 업보 해탈하시고
불심 깊은 성불도
시방 불국토에 왕생 하소서.
미래의
박근혜 대통령이시여!
나라에
큰 이익 베풀으시고
그 마음 홀연히
성불하소서.
2012.12.7 임진년 대설 한파
관음
熙
합장
대선D-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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