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급1 #22 주짓수 체육관 옮겼을 때 승급에 대하여 #체육관 나는 체육관을 옮겼다. 옮긴 체육관이 주짓수 체육관이라서 MMA도 잠시 멈춘 상태이다. 못하더라도 상관 없다. 격투라는 종목이 재미있을 뿐이다. 얼마 전, 예전 스승인 오 관장님이랑 오고 간 대화가 기억났다. "너는 해외 가기 전에 내가 블루벨트 꼭 주고 싶으니까..." 사실, 관장님이 다시 언제 오픈할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나 역시도 주짓수 벨트에 그렇게 신경쓰는 편은 아니다. 나는 그저 강해지기 위해 운동을 할 뿐이다. 사실, 계속 화이트벨트이면서 블루나 퍼플을 잡는다면 그게 더 재밌는 상황일 순 있겠다. 벨트 승급을 하던 안하던 정말 상관이 없다. 하지만, 나는 옮긴 체육관의 관장님에게 벨트 승급에 대해 여러가지를 물어봤다. 두 스승을 두면서 승급하는 것도 이치에 맞지 않고 서로 소통이.. 2023. 6.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