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1 #14 기억력과 행복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기억력 나는 기억력이 좋지 못한 편이다. 점심쯤 되면 그날 아침에 무엇을 먹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고 이따금씩 어제 직장 동료가 쉬었는지 나와 함께 일했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물론 처음부터 내 기억력이 좋지 못했던 것은 아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남들과 비슷한 정도였다. 나의 기억력은 21살~22살 무렵부터 기억력이 나빠지기 시작했다. 공교롭게도 그때는 내가 인간관계와 심리학 공부를 시작하던 때였다. [신경 끄기의 기술], [당신이 옳다], [마음 가는 대로]와 같은 책을 읽으며 점차 다른 사람들에 보내는 신경이 사라져 갔다. 그렇게 몇 년 동안 연습한 나는, 내 인생을 살 수 있게 되었고 남들의 시선을 95% 신경 쓰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단.. 2023. 5.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