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사랑이란 상대방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사랑은 "내가 널 사랑하니까, 너는 내 곁에 있어야 해"가 아니라,
"네가 어디에 있든, 네가 행복하다면 나는 기쁘다"는 마음입니다.
그 사랑은 소유가 아닌 존재 자체를 존중하는 자유로운 사랑입니다.
이러한 사랑을 부처님께서는 '사무량심'이라는 네 가지 무한한 마음으로 가르치셨습니다.
첫째, "자(慈)" 조건 없는 따뜻한 마음.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든, 나에게 무엇을 하든, 그 존재 자체를 향한 포근한 사랑입니다.
둘째, "비(悲)" 고통을 덜어주고 싶어 하는 연민의 마음.
내가 괴로움을 느낀 적이 있다면, 타인의 고통도 외면하지 않게 됩니다.
셋째, "희(喜)" 남의 행복을 진심으로 기뻐하는 마음.
질투도, 비교도 없이, 타인의 기쁨에 함께 웃을 수 있는 넓은 사랑입니다.
넷째, "사(捨)" 모든 집착을 내려놓는 평정심.
누구에게 치우치지 않고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의 중심입니다.
이 네 가지는 단순히 마음속에 품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삶 속에서 실천하는 사랑입니다.
누군가의 기쁨에 함께 웃고
누군가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으며
내가 사랑하는 이를 붙잡기보다는,
그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
그것이 바로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참된 사랑입니다.
사랑은 집착이 아닙니다.
사랑은 바라지 않습니다.
사랑은 그 사람이 행복하길 바라는 것입니다.
이제 마음속으로 조용히 속삭여 봅니다.
"당신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당신이 괴로움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당신의 삶에 평화와 기쁨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이 한 마디 속에 진정한 사랑의 모든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오늘 하루, 그 사랑을 품고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Diary > 부처님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공 (0) | 2026.01.31 |
|---|---|
| 소유하려는 마음은 사랑이 아니다 (0) | 2026.01.27 |
| 인연 (0) | 2026.01.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