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친구1 (2022년 11월) 후쿠오카 2일차 후쿠오카 다이어리 (2/7) 1. 개고생 아침에 개고생을 했다. 일본의 맥주가 좋은 이유를 찾아보자면 한국에서는 찾기 힘든 '중간 도수'의 맥주가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8~10도짜리 맥주들 말이다. 게다가 가격도 착하다. 큰 캔으로 비교하자면, 한국에서는 한 캔에 4,000원 4캔에 만 원이지만 일본에서는 250엔을 웃돈다.(약 2,500엔) 그래서 어제 한국인 친구들과 너무 많이 마셔버려서인지... 아침에 너무 힘들었다. 숙취에 피곤에.. 몇 달 만의 음주라 기분이 좋았나 보다. 숙취 해소제를 마시고 물도 마셨지만 그마저도 다시 세상의 빛을 보게 해줬다. 힘들어서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 ㅇ 2. 강아지 산책길 그리고 나름 오늘의 일.. 2023. 5.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