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 友
연녹빛 차 한잔 마주하고
만나고 싶은 그대
향 담은 차 완에 마음까지 담아서
대추꽃 가득히 그대에게 건네면
아침 이슬 머금은 연꽃차로 돌아올
정다운 다벗
그리운 님이시여!
2012.1.31
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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