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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29

27-May-2024 Bath 🏴󠁧󠁢󠁥󠁮󠁧󠁿 2024. 6. 18.
27-May-2024 Bath 🏴󠁧󠁢󠁥󠁮󠁧󠁿 2024. 6. 18.
13-May-2024 Woodingdean Lawn Memorial Park 🏴󠁧󠁢󠁥󠁮󠁧󠁿 2024. 6. 17.
25-May-2024 Brighton 🏴󠁧󠁢󠁥󠁮󠁧󠁿 2024. 6. 17.
30-Apr-2024 the rapeseed flower field near Sussex Univercity 🏴󠁧󠁢󠁥󠁮󠁧󠁿 with Su 2024. 6. 17.
16-June-2024 유학생활 #유학생활3개월 정도가 남았다. Deer, Aline, Su, Meg, 등 나를 좋아해 준 친구들이 정말 많았다.몇몇은 각자의 나라로 떠났고, 몇 명은 여전히 영국에 있으며 한 명만이 세계를 여행 중이다.갑자기 문득 옛날에 회사 후배가 나에게 해준 말이 떠오른다."형 때문에 전쟁 나는 거 아니에요?""응? 왜?""외국에서 여자 많이 꼬셔서..."무슨 그런 말을. 나 말고도 여기에서 사랑을 하는 외국인 친구들은 많단다(웃음) #엄마엄마는 상태가 호전된 것 같다. [실명 -> 곰팡이 감염 -> 뇌경색]까지 2개월도 걸리지 않았다. 내가 한국에 가기 전에 엄마가 죽진 않을까- 하는 생각도 가끔씩 든다. #삶회사는 오래 다니진 않을 것이다. 길어봤자 2년이 될 것 같다. 아마 더 짧을지도. 그다음에 뭘 할 거냐.. 2024. 6. 17.
22-May-2024 마음 #일기오늘은 왠지 한국어로 일기를 쓰고 싶은 날이다.회사를 잠시 그만두고 영국으로 온 지도 어느덧 7개월째다.나의 많은 것이 변했다.영어도 많이 늘었지만, 내 스스로도 확실하게 바뀌었다고 확신하는 하나는 바로 성격이다.더 외향적으로 변했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삶의 가치관, 삶을 대하는 태도가 많이 바뀌었다는 것이다.외국인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아주 가끔씩 사랑도 했다.돈이 중요하지만 우선순위가 아니란 것도 몸으로 느꼈고앞으로 내가 뭘 해야 할지도 머릿속에 어느 정도 그려진다. #철학예전에는 돈을 벌기 위해, 잘 살기 위해 노력했다면이제는 그냥 산다. 정말 그냥 산다.이걸 풀어쓰자면 정말 많은 것을 이야기해야 하기에 풀지는 않을 것이다.그냥, 정말 내가 많이 변했다. 앞으로도 많이 변하겠지.무언가.. 2024. 5. 23.
31-Mar-2024 Edinburgh 🏴󠁧󠁢󠁳󠁣󠁴󠁿 I went on a trip to Edinburgh with Chaewon, Inhee and Leo.The weather was clear, sunny and warm.It rained a bit on the first day of the trip, but it was okay. It stopped quickly. 에든버러에서 찍은 인물 사진https://eugene98.tistory.com/138 30-Mar-2024 in Edinburgh 🏴󠁧󠁢󠁳󠁣󠁴󠁿 eugene98.tistory.com 2024. 4. 2.
19-Nov-2023 Sunday roast #이사 준비 요새는 플랏하우스를 찾고 있는 중이다. 12월 10일이면 이사를 가야 한다. #어나더 유진 오늘은 어나더 유진의 생일이자 영국에서의 마지막 날이었다. 유진은 친구들을 초대해 마지막 점심을 함께했다. 장소는 Saltdean에 있는 Whitecliffs. 친구들은 Wikky, Melodie, Eveth, Aline, 수연, 세현. 나 혼자 남자였지만.. 신경 쓰지 않았다. 유진은 남자보다 여자들과 많이 친했기 때문이었다. 유진은 모든 친구들에게 영어로 직접 쓴 손 편지를 전달해 주었다. 우리들은 각자 선물을 꺼내 그녀에게 주었다. 메뉴는 영국에서 일요일에만 주문할 수 있는 Sunday roast로 정했다. 우리는 8명이었지만 양이 많을 것 같아 6개만 요청했고, 그 판단은 현명했다. 우리는 La.. 2023.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