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
자유형 천천히 50 x 4 (200)
자유형 발차기 50 x 2 (100)
한 팔 자유형 50 x 2 (100)
자유형 천천히 50 x 2 (6비트 킥 연습) (100)
메인
50미터 x 8 x 2세트 (1분 사이클) (800)
50미터 x 10 x 1세트 (1분 사이클) (500)
다운
자유형 천천히 50 x 4 (200)
자유형 빠르게 (50)
구조횡영 (50)
로터리킥 (50)
평영 발차기 50 x 2 (100)
평영 50 x 2 (100)
헤드업 평영 (50)
저번 주엔 1분 10초 사이클도 힘들었는데
오늘은 괜찮았다.
처음엔 50미터를 47초에 끊고 후반부엔 50초까지 늦어졌다.
50초보다 늦어지는 경우는 없었다.
어제 수영하고 왼쪽 삼두근에 근육통이 왔었다.
검색해보니 물을 잘 밀었다는 의미였다.
문제는 오른 팔은 그런 게 없었다.
늘 수영할 때 오른팔은 어깨에 근육통만 생기고 왼팔은 어느 곳도 아프지 않았다.
그래서 오늘은 최대한 오른팔로 왼팔의 움직임을 카피하려고 했다.
어깨를 안쓰려고 노력하고 롤링하면서 광배랑 삼두를 이용하려고 했다.
전완근으로 물을 최대한 뒤쪽으로 밀어내려고 노력했다.
그렇게 하니까 오른 삼두도 자극이 왔다.
이렇게 운동하는 게 맞는지 지민쌤한테 물어봐야겠다.
#왁뿌볼
오늘 회사 안에서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평소였다면 그냥 지나쳤을 텐데.
지민쌤이 생각났다.
나보다 5살 어리면 23살이니까, 음.
한참 이런 거 좋아할 나이지- 생각하면서 줄을 섰다.
가려진 박스 안에 있는 공을 골라 거기에 적힌 상품을 가져가는 식이었다.
운이 좋으면(?) 무슨 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준다고 했는데, 차라리 왁뿌볼이나 걸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왁뿌볼이 걸렸다.
다행이었다.
쌤한테 주니 어린아이처럼 좋아했다.
쌤은 이걸 냉동고에 박아두고 나중에 뿌시면 기분이 좋다는 등 나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말을 했지만
좋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잼민이 같았다.
순수하게 좋아하는 그런 모습이 귀여웠다.
선물을 잘 받으니 자꾸 챙겨주고 싶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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