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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창작/어머니의 삼형제

그리운 내아들 셋 (2012.02.04.)

by EugeneChoi 2024. 12. 6.


   그리운 내아들 셋


   내 고운 님들.
   어여쁜 님들..
   그립고 보고픈 내아들 셋.
   아름다운 님들.

   
   오늘은 더 님들의 고운 모습
   만져 보고프기도 한데...
   법화일념으로 달랜다오.

   법화 행자는 슬픔에 처했으되 머물지 않고
   한마음 비워 空하게 함이니
   보살이 
행할바이라.
   곳곳마다 애착으로 집착함을 버려야 하거늘...
   六根. 識.
   경계에 
청정해야 하나니.



   2012.2.4 임진 입춘
   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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