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태성쌤에게 1:1강습을 받았다.
오늘은 돌핀킥과 평영킥 위주로 배웠다.
지민쌤이 알려준것과는 또 다른 디테일이었다.
#평영킥
먼저 나는 웨지킥에 가깝게 차고 있었다고 쌤이 말해주셨다.
그래서 윕킥을 차는 방법을 배웠다.
발을 엉덩이까지 다 끌고 와서 한 번에 힘을 주어 차는 것이 아닌,
발을 엉덩이까지 80%만 가져오고,
나머지 20%의 거리에서는 재빠르게 발을 엉덩이쪽에 붙인 뒤
그 속도를 유지한 채 조금의 회전을 섞어 킥을 차는 것이다.
마치 멀리뛰기나 높이뛰기에서의 준비동작인 셈이다.
이게 디테일이었다.
#돌핀킥
나는 돌핀킥을 잘 못했다. 잘 못한다.
그래서 교정을 받았다.
나는 툭-툭 끊어지게 돌핀킥을 차고 있었고, 다운킥과 업킥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지도 않았다.
태성쌤이 알려주신 건,
다운킥을 할 때 발을 확 차버리고 마는 것이 아닌,
다운킥을 차면서 동시에 허벅지로는 '종아리 아랫부분'을 위로 당겨와야 한다.
다운킥보다 업킥이 더 중요하다.
그 동작들을 잘 이으면 채찍처럼 발등으로 물을 때릴 수 있고, 거기에서 강한 추진력이 나온다.
돌핀킥은 상체가 위아래로 흔들려서는 안 된다.
상체는 고정시킨 채로 가슴만을 살짝씩 눌러준다.
그 힘이 하체로 갈수록 점점 커져야 한다.
돌핀킥은 발이나 다리에 힘을 주고 차는 것이 아닌,
가슴과 코어, 허벅지로 살랑살랑 움직여주는 것이고 종아리와 발은 따라오는 것이다.
여기까지가 디테일이었다.
돌핀킥을 이렇게 많이 연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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