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창작/어머니의 시
그리움 (2023.10.21)
EugeneChoi
2025. 1. 2. 01:26
그리움
그대! 보고픈 마음에 버들잎 가지 꺾어
화병에 꽂아 두고
한잎 따서
그리움 적고
또 한잎 따서
그대 얼굴 그리고
또 한잎 따서
그대 발자국 소리 담으면
늦갈바람 닾빛 속에 고운 손으로 날려 보내리.
관음
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