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창작/어머니의 시

가을 님 (2012.09.11.)

EugeneChoi 2024. 12. 16. 16:39

 

 

이 가을에...

 

가을 님

일렁이는 가을기운에
뵈이지않는 그리움이어라
보고프다 말을할까 하여
피어나는 코스모스일레라
님그리운 마음따라 가보니
호랑나비 고추잠자리 노는 곳이라
이 가을에 바라보는
나의 님이시여!

2012.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