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창작/어머니의 시
茶友 (차벗) (2012.01.31.)
EugeneChoi
2024. 12. 5. 22:28
茶 友
연녹빛 차 한잔 마주하고
만나고 싶은 그대
향 담은 차 완에 마음까지 담아서
대추꽃 가득히 그대에게 건네면
아침 이슬 머금은 연꽃차로 돌아올
정다운 다벗
그리운 님이시여!
2012.1.31
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