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창작/어머니의 시
빛나는 별 (2012.01.28.)
EugeneChoi
2024. 12. 5. 22:21
빛나는 별
언제부터인가 저 하늘이 좋아졌어요.
이 글을 읽고 있는 아름다운 당신의 별이 높이 떠
흔들림 속에 더욱 더 반짝이며
빛을 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긴 긴 밤하늘 사랑으로 반짝이며
당신과 함께 마음과 마음으로
오랜시간 따뜻이 다정스레
정다운 얘기 나눌 수 있기 때문이지요.
바라보면 볼수록 당신의 기운 느껴져 오고
보고픈 그리운 맘
흔들림 속으로 사라져 갑니다.
2012.1.2
김숙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