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창작/어머니의 시
아리랑 - 19.뉘알리오. / 20.성불지원. / 21.모정.
EugeneChoi
2024. 11. 30. 23:48
아리랑-19.뉘알리오
적덕 공덕 저 대사를 뉘가 알리오~
눈-어둔 중생들 미혹 하구나 -
일-광이 비친들 뉘 알 것이며~
월광이 밝은들 뉘가 알으리 -
수행공덕 높아가니 연화봉천~
거듭 거듭 발원하니 환생하소서 -
아리랑-20.성불지원
교교한 월광아래 묘법 연화경 ~
깊고 깊은 성불지원 밤 깊어 가네 -
산-새 소리도 잠-이-들고~
흐르는 물 소리도 멈추는 구나 -
어느 생에 다가가서 성불 하리요~
멀고 먼 그 날 이로되 발원합니다 -
아리랑-21.모정(母情)
아이들도 잠이들고 님도 잠들어~
깊-은밤 꿈속을 헤메는구나 -
금야(今夜)에 험로는 어디드냐 ~
부디부디 오욕락에 물들지마라-
성인지존 부처님이 계시는 곳에 가 ~
합장경례 성불지원 발원하거라 -
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