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창작/어머니의 시
아리랑 - 7.무명독주(無明毒酒) / 8.오취몽가(悟醉夢歌) / 9.꿈꾸는 도인(夢中之道人)
EugeneChoi
2024. 11. 29. 03:10
아리랑-7...무명독주[無明毒酒]
마시고 또 마시고 또 취했으니~
무명주 독한 술에 또 취했구나-
생-사(生死) 출몰(出沒)은 삼계옥(三界獄)이요~
업파랑(業波浪) 현무(現無)는 취중몽(醉中夢)일세-
만리무운(萬里無雲) 만리천(萬里天) 대명천지(大明天地)니~
무명독주 깊-은-잠~ 꿈-깨-거-라-
아리랑-8...오취몽가[悟醉夢歌]
깨거라 깨거라 꿈 깨거라~
무명독주 깊-은꿈 어서 깨거라-
평등성중(平等性中)엔 무피차(無彼此)요~
대원경상(大圓鏡上) 절친소(絶親所) 불이성(不二性)이니-
무명독주 깊-은잠~어서 깨거라~
무성본공(無性本空) 대오(大悟)하면 광불찰(廣佛刹)일세-
아리랑-9...꿈꾸는 도인[夢中之道人]
엎치락 뒤치락 꿈 꾸는 저 도인~
대명천지(大明天地) 밝은날~ 꿈- 꾸는구나-
生-死 出沒은 삼-계-화-옥(三界火獄)~
무명독주 깊-은-잠~ 꿈-꾸는구나 -
엎치락 뒤치락 꿈 꾸는 저 道人~
大明天地 밝-은-날~ 깰 줄 모르네-
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