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 33일 차.
훈련 끝났다아. 오늘은 좀 많이 쉬었다. 책도 읽고 편지도 쓰고 아마 머리도 자를 것 같아. 머리는 옆머리, 뒷머리만 치는데, 깔끔하게 됐으면 좋겠어.
응? 방금 인터넷 편지 왔어. 우민이가 보내줬네. 또 왔네. 우민이한테 2장 왔어.
행군때 행진 내용이 왔어. 그래도 고맙다 우민아! 인편 서준 친구 태훈이랑 우민이 뿐이네. 아, 우리 분대 종호랑 친구 태훈이가 대학 친구래. 세상 진짜 좁다.
오늘은 쓸 게 많이 없네. 이쯤에서 끝내자.
오늘의 한 줄 평 : 수준을 높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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